권영세 국회의원이 지난해 지역구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김만규 기자)
권영세 국회의원(용산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용산구의 여러 주요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제설 취약 구간의 열선 시스템 설치, 시니어클럽 건설, 공공도서관 환경 개선, 어린이공원 보수 등 다양한 지역 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제설 취약 구간 열선 시스템 설치 - 8억 원
겨울철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설 취약 구간에 열선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도로 표면에 열선을 매설하여 결빙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이나 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한 지역에서는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제설 작업에 소요되는 인력과 장비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 시니어클럽 설치 - 7억 원
용산구에 새로운 시니어클럽이 설립된다. 이 시니어클럽은 지역 노인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과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럽에는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노인들의 사회적 소속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시니어클럽은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공공도서관 환경 개선 - 3억 원
용산구 공공도서관의 환경을 현대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예산이 배정되었다.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시설의 노후화를 해소하고, 새로운 자료와 정보 기술을 도입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서계가로 어린이공원 비상소화기 설치 및 보수 정비 - 2억 원
서계가로 어린이공원에 비상소화기를 설치하고 공원을 보수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어린이공원은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화기와 같은 안전 장비를 갖추게 되며, 공원의 노후 시설이 보수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원의 전반적인 환경이 개선될 것이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는 용산구의 공공 인프라와 주민 복지 증진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제설 시스템은 겨울철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시니어클럽과 공공도서관의 개선은 주민들의 생활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어린이공원의 안전 강화는 지역 사회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세 국회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용산구의 여러 가지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 배정이 완료됨으로써 용산구의 여러 사회적 필요가 충족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mankyu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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