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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온누리교회 온누리청소년센터, ②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비전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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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유산, 다음 세대를 통해 살아 움직이다

▲온누리교회가 착공한 동빙고 근린공원 조감도.


 ▲동빙고 근린공원 청소년수련시설 신축공사 현장

 


※ 편집자 주 = “복음 전파는 기성세대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앞으로의 부흥은 다음 세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고(故)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남긴 이 메시지는 온누리교회가 오늘날 다시금 붙들어야 할 신앙의 사명입니다. 본 기사는 하 목사의 영적 유산을 조명하며, 온누리청소년센터를 통해 실현되고 있는 다음 세대 사역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온누리청소년센터’가 있다.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이곳은 청소년들이 신앙과 인격, 실력을 겸비한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적 영성 훈련의 장이다.

 

고(故) 하용조 초대 담임목사는 생전에 “온누리교회는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라고 강조해왔다. 그는 ‘평신도 중심의 선교 공동체’를 꿈꾸며, 교인들에게 국내외 단기선교, 이른바 ‘아웃리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 같은 비전은 지금도 온누리청소년센터를 통해 다음 세대로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예배와 훈련, 공동체 형성과 실제 사역이 어우러지는 입체적 공간이다. 여기서는 단순한 종교 교육을 넘어, 청소년 각자가 자신만의 믿음을 세우고 삶의 방향성과 사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단순히 미래를 준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재를 신앙 안에서 충실하게 살아내도록 격려하는 실천 중심의 양육이다.

 

찬양과 예배 훈련도 주요한 사역 중 하나다. 세대별 감성과 언어를 고려한 맞춤형 예배를 통해 청소년들이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며, 음악적 기술뿐만 아니라 내면의 진정성을 겸비한 예배자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훈련이 이뤄진다.

 

고(故) 하 목사는 “순간의 열정만으로는 다음 세대를 이끌 수 없다”며 “교회의 미래는 오늘의 청소년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을 위한 예배 공간과 훈련 시스템, 멘토링이 갖춰질 때 건강한 교회의 미래가 가능하다고 확신했고, 이 철학은 온누리청소년센터의 설립 배경이 되었다.

 

이 같은 비전은 구체적인 열매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여름에도 약 1만여 명의 청년과 청소년이 아시아 각지로 파송되어 선교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며, 그 출발점이 바로 온누리청소년센터다.

 

온누리교회 관계자는 “이곳은 단지 교육시설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리더를 길러내는 사역의 중심”이라며 “청소년을 단순히 미래의 교회가 아닌, 오늘날 교회의 동역자로 세우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교회가 다음 세대 이탈로 깊은 고민에 빠진 지금, 온누리청소년센터는 신앙과 사명을 함께 품은 건강한 차세대 리더를 세우며 교회의 내일을 준비해가고 있다.

 

 

 


mankyu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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