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 지역사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5월 평생교육 사업일환으로 용산 역사 강좌를 운영한다. 역사문화 일자리 창출과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운영강좌는 ▲용산역사 바로알리미 전문가 심화과정 ▲용산청년역사특강 2개다. 용산역사 바로알리미 전문가 심화과정은 용산역사문화 전파를 위한 자원봉사자(도슨트) 등 양성을 위해 개설됐으며 지역주민 20명을...
용산구, 코로나 안녕 ~‘클린 시티 용산’ 활짝
지난 20일 용산구청 공원녹지과 근로자가 녹사평대로 인근 수목을 세척 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35일간 봄맞이 도시 환경 대 정비를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태원을 비롯한 지역명소에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
SH공사, 비전·미션 선포 및 ESG경영 선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SH공사는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 건설을 선도하는 SH’를 새로운 비전으로, ‘천만시민과 함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를 새로운 미션으로 선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
용산구, 2022년 우리동네돌봄단 확대 운영
지난해 8월 우리동네돌봄단이 동네 편의점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를 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4월부터 2022년 우리동네돌봄단 확대 운영에 나섰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
용산구의회, 「시내버스 노선조정안」 반대 결의안 발표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4월 18일 개최된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16번, 3012번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의 생존권과 이동권을 침해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조정안」에 대한 반대를 표명하며 서울시에서 용산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자「시내버스 노선조정안」 반대 결의안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용산구의원 13명이 공동발의(대표...
용산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
용산구의회는 4월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
용산구, 창의뉴딜 실천역량 강화 나선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1, 22일 양일 간 ‘2022년 창의뉴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2022년 구 창의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 인원은 110명(1일 55명)이다. ▲한국판 뉴딜 사례 ▲혁신 아이디어 도출 기법과 활용 ▲메타버스 이해와 사례 ▲게더타운 체험 순으로 7시...
[6·1지선 후보에게 듣는다]황춘자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멈춰 선 용산의 지도를 바꾸겠다.’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15일 황춘자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는 한국공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용산 전문가인 ‘황춘자’가,윤석열 국민의힘 정부와 오세훈 시장과 발맞추어서 주거환경 개선과 용산의 현대화 추진에 강한 추진력으로, 멈춰 서 있는 용산을, 세계속의 용산으로 지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춘자 예비후보와의 ...
(6·1지선) 박희영 용산구청장 예비후보,“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잘 할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
박희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 선거와 관련하여 18일, 한국공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각 동별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용산구민이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국공보뉴스와의 일문일답1.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정치는 저의 오랜 꿈이었...
민주당 용산지역위원회, 오기인가? 횡포인가?
민주당 용산지역에서 그동안 꾸준히 텃밭을 일궈온 상당수의 예비후보들이 용산지역에 파다한 전략공천 소식에 ‘날벼락을 맞은 꼴’이라며 강하게 불만을 토로 하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민주당 용산지역의 전략공천은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처사이며, 용산구 주민도 아닌, 강남 주민인 지역위원장이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5개 지역중 4곳을 전략공천을 한다는 얘...
“효창공원은 구민의 삶터”…용산 주민들, 국립묘지화 반대 목소리 커져
12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앞에서 열린 규탄 집회 현장. (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앞이 12일 오후 뜨거운 여름 날씨만큼이나 팽팽한 긴장감으로 달아올랐다. 국민의힘 용산 당원협의회와 시·구의원,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창공원의 국립묘지화 추진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는 현장 규탄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
정치/경제/사회용산구, 환경공단 설립이 선거 가른다…“무능한 시설관리공단으로는 용산 못 바꾼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내년 지방선거 최대 쟁점으로 ‘환경공단 설립’ 여부가 급부상하고 있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지역 내 수백 개의 신규 공공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무능과 집단 괴롭힘, 집단폭행의 대명사로 전락한 현 용산구 시설관리공단을 정리...
정치/경제/사회용산구,① 내년 지방선거 균열이 시작됐다…민주당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 분위기 확산
- 이촌동 민심도 요동…특검·개혁 변수 속 내년 지방선거 ‘용산 대전’ 예고- 윤 전 대통령 구속·구청장 리더십 붕괴…보수 텃밭 균열 속 민심은 ‘변화’에 방점-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여당 우세 전망 속 민주당 후보 경쟁 치열해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는 격전지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효창공원, “주민은 뒷전, 정치만 앞세운 효창공원 법안”…용산구민 분노 폭발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및 무소속 의원 일동이 지난 9일 오후 용산구의회에서'효창공원 국립묘지 지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가 다시 들끓고 있다. 국회 민병덕 의원 등 일부 정치인이 발의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효창공원을 국립묘지로 지정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용산구민과 구의회는 10일 강력...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낮엔 어르신 공간 밤엔 청소년 놀이터…복지시설 ‘시간 공유’로 세대의 벽을 허물자
지난 6월 용산구 후암동에 새롭게 마련된 두텁바위 경로당 개원식(용산구). 낮에는 가득 차 있던 이 공간이, 밤에는 텅 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지금, 누구를 위한 도시를 만들고 있는가. 서울 용산구는 노년의 삶을 지지하는 복지 모델에서 이미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다. 폐원한 어린이집을 개조해 만든 ‘두텁바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건강체조...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우린 어디서 놀아요?” ‘청소년 뛰놀 공간 실종’…대부분 시설은 어르신 전용
- 청소년 전용 운동·문화 공간 부족, 미래 세대 복지 ‘사각지대’ 우려- 경로당·성인 문화센터만 즐비…아이들은 쫓겨 다닌다지난해 용산구 이촌동 청소년센터 앞 농구장 이용 제한 시간을 알리는 현수막. 청소년 전용 실내·외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운동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것으로 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숨은 명가수…도련님 한 곡으로 들썩인 용문시장
무대 위 강막내 대표가 도련님을 열창하는 순간, 관객들의 시선은 고정되었고 마음은 움직였다. 시장의 소음 위로 흐른 이 한 곡은, 그날 용문시장을 노래로 감쌌다.(김만규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 뜻밖의 무대가 열렸다. 북적이는 시장 한복판, 무대를 밝힌 것은 연예인도 유명 가수도 아닌 한 상인의 목소리였다. 천하통일 횟집 강막내...
정치/경제/사회[지역을 움직이는 사람들②] 용산구 용문시장, “25년의 괴롭힘보다, 나는 더 단단해졌다”…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의 용문시장 이야기
- 소리 없이 단단해진 시간…억울함 대신 웃음으로 답한 한 기업인의 뿌리- 억울함을 품고도 반격하지 않았다…‘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의 침묵의 기록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한 귀퉁이에 자리한 ‘부산어묵’ 앞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모여든다. 25년간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온 상인 오정만 대표는 시장의 역사이자 살아 ...
정치/경제/사회[소비자 심리]‘최대 50% 할인’과 ‘1+1·2+1’ 행사…소비자를 움직이는 심리학
대형마트에서 ‘1+1’ 할인 행사 안내판 앞에 모인 소비자들. 할인 행사에 숨겨진 심리적 요인들이 구매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김만규 기자) 최근 정부와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라면·빵·커피 등 가공식품이 최대 50%까지 저렴해졌다. 또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는 ‘1+1’, ‘2+1’ 같은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
정치/경제/사회[지역을 움직이는 사람들 ①] 용산구 용문시장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의 조용한 기부 철학…“이윤은 나누고, 마음은 지역에”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에서 오정만 대표와 연예인들. 이 행사는 전액 그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김만규 기자)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한여름의 게릴라 버스킹 현장.공연을 마친 연예인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성스런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 이는 바로 이번 행사의 전액 후원자,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였다. 현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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