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노식래 서울시의원,이태원을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 검토해야" 주장
서울시 노식래 의원은,10일 자유발언을 통해 이태원은 클럽발 전파의 무고한 피해자라며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지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클럽발 집단 감염 이후 이태원역의 이용객 수가 주중 64%, 주말77% 급감했다. 이태...
용산구,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사업" 본격 가동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59건 선정- 이웃 만들기 21건, 우리마을 만들기 17건, 활동지원 6건 등- 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1억8000만원 투입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0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59건을 선정했다. ...
용산구 서빙고동 부녀회,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 펼쳐
서빙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혜옥)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에서도,서빙고동 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n...
서울·대구 등 올들어 가장 더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은 32.8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대구 역시 한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7도에 달했고 청송 36.4도, 의성 35.9도, 안동 35.7도, 전주 35.1도 등 그 외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용산구 성장현구청장, "그늘막쉼터" 현장 점검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9일 오전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일대 그늘막쉼터를 점검했다.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폭염 상황관리 TF를 운영, 특보 발령 시 4개 반 14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주요 대책으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서울시 노식래의원 “다중 집합 시설 등 방문 시 QR코드 도입‘ 필요성 제기
노식래 서울시의원은 지난 3일“다중집합 시설 등을 방문 할 시에는 QR코드 도입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밝혔다.노 의원은 “서울시가 다중 집합 시설 등의 감염 사례 여부가 확산되고 있다는 인식을 하면서도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잇는 QR코드 도...
용산구,쓸고, 닦고, 뿌리고…이태원 거리 환해진다
용산구, 이태원 일대 가로청결도 강화대책 추진- 6월~10월 5개월 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서- 보도 물청소(월 4회), 365청결기동대(6명) 등 운영 - 민간은 방역 이끌고 가게 앞 유리에 ‘클린이태원’ 스티커 붙여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6월~10월 5개월 간 이태원...
용산구 이상용용산복지재단 이사장,‘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4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챌린지’는 코로나19 응원 캠페인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응원 문구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용산구 성장현구청장, 이태원 거리 청소에 구슬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청소업체와 용산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한 달에 4차례씩 이태원 관광특구 내 보도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진행한다. 한낮 체감온도가 30.5도까지 오른 지난 3일 성 구청장은 이태원에서 뙤약볕이 내리쬐는 무더위속에서 연신...
용산구,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단독·다세대 주택 등) 712개동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 제15조(소규모 노후 건축물등 점검의 실시)에 따라서다. 점검기간은 6월부터 12월...
[소비자 심리]‘최대 50% 할인’과 ‘1+1·2+1’ 행사…소비자를 움직이는 심리학
대형마트에서 ‘1+1’ 할인 행사 안내판 앞에 모인 소비자들. 할인 행사에 숨겨진 심리적 요인들이 구매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김만규 기자) 최근 정부와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라면·빵·커피 등 가공식품이 최대 50%까지 저렴해졌다. 또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는 ‘1+1’, ‘2+1’ 같은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
정치/경제/사회[지역을 움직이는 사람들 ①] 용산구 용문시장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의 조용한 기부 철학…“이윤은 나누고, 마음은 지역에”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에서 오정만 대표와 연예인들. 이 행사는 전액 그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김만규 기자)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한여름의 게릴라 버스킹 현장.공연을 마친 연예인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성스런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 이는 바로 이번 행사의 전액 후원자,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였다. 현재 용...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자발적 상권 살리기조차 막아”… 용문시장 상인회에 ‘자구안 없인 지원 없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 상인회 민원으로 버스킹 행사 조직적 방해…“이런 조직에 더는 지원 못 해” 작심 발언 - 민간 행사 방해 정황에 “명분도, 이유도 없다”…상인회 자정 없인 행정·예산 지원 끊길 듯 지난 5일 열린 용문시장 ‘조영구 깜짝 버스킹’ 현장. 민간 예술기획자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행사였지만, 상인회 일부가 방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정치/경제/사회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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