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선정
【한국공보뉴스/용산취재국】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류 평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최종 승인 거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이하 GNLC)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
민주당 "한국당 건국절 주장은 해묵은 이념 논쟁"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조은빛기자 = "광복절을 갈등의 장으로 보수세력 결집 꾀해…유감".더불어민주당은 제73주년 광복절인 15일 자유한국당이 1948년 건국론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해묵은 이념 논쟁을 시도하고 있다. 광복절을 갈등의 장으로 만들어 보수세력의 결집을 꾀하...
남북, 8년만에 동해지구 군 통신선 완전 복구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김석현기자남북이 8년 만에 동해지구 군(軍) 통신선을 복구했다고 국방부가 15일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지난 7월16일 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상화에 이어, 오늘 동해지구 군 통신선도 완전 복구해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며 이같이 전했다.국방부에 따르...
광복절 73주년 경축식 개최, 최병국 애국지사 등 독립유공자 177명 정부포상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강해린기자행정안전부(행안부)는 15일 오전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을 열었다.이날 경축식의 주제는 '평화'다.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 "광복, 주어진 것 아니다.선열들이 함께 싸워 이겨낸 결과"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김석현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은 결코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열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함께 싸워 이겨낸 결과"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거행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
용산구, 2018 정책 아이디어 공모
【한국공보뉴스/용산취재국】 = 8월 16일~9월 9일…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민선7기 첫 번째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분야는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현재 시행하지 않는 정책 중 ...
송영무 국방장관, 인도 방문…국방·방산 협력 강조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김석현기자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국방장관과 만나 두 나라의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송 장관은 지난 10일 오전 인도 국방부 청사를 방문, 시타라만 장관과 한·인도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11일...
용산구, 후암동 서부제일아파트 보수공사 시행
【한국공보뉴스/용산취재국】 =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공동주택…안전등급 D등급.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후암동 서부제일아파트(한강대로102길 47) 보수공사를 시작했다. 서부제일아파트는 1969년 사용승인 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공동주택...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로 명칭 변경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강해린기자국방부가 정치적 댓글 공작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사이버사령부의 임무와 기능을 완전히 개편해 '사이버작전사령부'로 개편한다.국방부는 최근 발표한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국방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용산구, 커피전문점 1회용컵 단속 나서..
【한국공보뉴스/용산취재국】 = 자원재활용법 제10조 근거 매장 내 1회용컵 사용 적발 시 5~200만원 과태료 부과.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지역 내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을 돌며 1회용컵(합성수지컵 및 금속박컵) 단속에 나선다. 환경부 ...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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