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연예
용산구 배문고 육상부, 국내 육상계에서 높은 명성 탑재
지난 22일 배문고 육상부 선수들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 집무실을 방문해 면담했다서울 용산구의 배문고 육상부가 국내 중·고등학교 육상계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열린 제40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는 국내 육상계의 권위를 입증하며 연속 12회 남고부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용산구 배문고 출신 김홍록 선수, 서울마라톤 우승!
김홍록선수가 17일 열린 2024 서울마라톤 겸 제94회 동아마라톤에서 국내 부문 남자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양 손가락으로 소속 대학인 건국대를 가리키는 알파벳 ‘K’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사진= 동아일보] 김홍록 선수, 2시간 14분 20초 기록하며 11년 만의 대학생 쾌거 용산구 배문중·고 출신 김홍록(배문고 육상 53기수) 선수가, 17...
용산구 이병규 ㈜특별한 세상 대표, 가수 임희숙 콘서트 흥행으로 주목
이병규 ㈜특별한 세상 대표가수 임희숙가수 최백호 가수 임희숙의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특별한 세상 이병규 대표가, 최근 열린 가수 임희숙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의 성공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콘서트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함과 동시에, 불황을 겪고 있는 공연계에 새...
가수 임희숙, ‘혼을 담은 노래’로 추위 녹였다
2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트홀 공연장에서 가수 임희숙의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몰려 대 성황을 이뤘다.
가수 임희숙, 60주년 기념 콘서트 첫날 후끈후끈…‘혼을 담은 노래’로 추위 녹였다
관객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열기 뜨거워…“임희숙 선생님의 노래는 위로와 희망” ‘소울 디바’ 임희숙이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 첫날 가수 임희숙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은 가수 임희숙의 삶을 닮은 듯한 매서운 추위에도 임희숙의 60주년 혼을...
가수 강영철, ‘친구라 하네’히트곡 탄생 비화 공개.
'갯바위’ 강영철이, 지난 7일 유튜브방송 ‘신한국TV’ 공연후 서울공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작사,작곡한 ‘친구라 하네’의 히트곡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가수 강영철은, 1981년 초 데뷔해 1987년 9월까지 '가슴앓이', '꿈이여 사랑이여',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친구라 하네'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연작 앨범으로 대중적인 사...
전국체전 용산구선수단, 용산구민들에게 기쁨과 감동 선물
지난 14일에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식지난 14일 막을 내린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한 용산구선수단이 용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용산구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물했다.이번 대회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9세 이하부로 부분 개최되어, 17개 시·도의 총 41개 종목(...
배우 김지석 공식 팬클럽, 용산복지재단에 쌀 300kg 전달
용산구의 용산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의 구심점이다. 용산구의 다양하면서도 복잡한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각계각층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김지석 배우가 지난달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제작발표회에 참석, 포즈를 취했다&...
베트남 국민여배우 '쭝옥안' 용산구청 방문
27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가운데), 리 쓰엉 깐 주한베트남관광청 관광대사(좌측), 조민성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이 ‘관광·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MOU’을 맺었다. 27일 열린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증진 업무협약식에서 성장현 ...
김현철, 뉴트로 감성 입힌 21세기 아리랑 선보인다
도회적 감성의 세련된 퓨전 재즈로 한국 팝의 지평을 넓혀온 김현철이 8월 31일(토)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아리랑 트리뷰트 공연을 통해 아리랑 재해석에 나선다.지난 5월, 13년 ...
[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의 심리학과 행정 붕괴
용산구 한마음 체육대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일부 인사들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자리를 고수하는 관행이다. 흔히 말하는 ‘알박기 인사’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집착은 단순한 무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학적 메커니즘과 결합해 조직 전체를 병들게 한다. ◆권력과 안정감: 자리 집착의 심리적 근거 사람은 권력...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 구태는 이제 단호히 끊어야 한다
서울 남산타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의 가장 심각한 병폐는 한 번 자리를 차지한 인사들이 결코 내려올 줄 모른다는 데 있다. 흔히 ‘알박기 인사’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소위 “똥칠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려는 일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은 행정을 사유화하며, 주민 신뢰를 송두리째 흔드는 존재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구청장이 들어서도,...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정권 교체기의 책임 있는 퇴진 문화가 필요하다
서울 용산역(김만규 기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되는 진풍경이 있다.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 인사나 공공기관장이 “임기 보장”을 내세우며 자리를 고수하는 장면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구조적 병폐로, 정권 교체기의 혼란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정권이...
정치/경제/사회용산구,“세금만 축내는 홍보과” 무능 논란…외부 위탁 요구 거세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의 무능이 또다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뒤, 주민 사이에서는 “이제는 홍보업무를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보과는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산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총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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