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종합] 북한,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에 여러 종류 발사체 발사
북한이 3월 9일 오전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는 3월 2일 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 화력타격훈련 때 초대형 방사포 2발을 쏜 뒤 1주일 만이며, 3월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지 닷새만이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
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3발 발사"
북한이 3월 9일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3월 2일 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 화력타격훈련 후 1주일 만에 다시 발사체를 발사한 것이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우리 군은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
성장현 용산구청장, 유관순 열사 추모비 참배
정부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응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2020년 3.1절 관련행사를 전부 취소하기로 했다. 하지만 민족 독립을 위해 싸웠던 수많은 열사들을 추모하고 빛나는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 완료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더욱 힘겨운 겨울,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기 위해 돕는 따겨 캠페인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용산구는 지난해 17억 7312만 원(성금 13억 7753민 원, 성품 4억...
'코로나19'확산 여파로 한미연합훈련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미 연합훈련이 연기되었다.한미연합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2월 27일 오전 국방부에서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한미 동맹은 기존에 계획했던 한미 연합사령부의 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을 별도의 공지가 있을...
용산구, 2020년에도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로 운영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부동산 투기를 막고 공평과세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서 지난 2006년부터 부동산거래 신고제를 운영해 왔다.이는 부동산(토지·건축물) 또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분양권·입주권)에 대한 매매계약시 거래당사자(매수인, 매도인) 또는 개업공인중개...
용산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 주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받아들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 해 ‘한마음 마을음악회’, ‘옥상달빛 영화제’, ‘어르신을 위한 미...
정경두 국방부장관, '우한폐렴' 긴급 대책회의 주재... 인력 선발 및 파견 준비 돌입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인력 파견 방안 등을 논의했다.국방부는 26일 오후 정 장관 주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회의에선 전국 공항과 항만 등 검역소에 군의관, 간...
정경두 국방장관, 수도권 패트리어트 포대 방문 ..장병들 격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1월 24일, 설연휴 기간 수도권 영공방어 중인 패트리어트 포대를 방문해 작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그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수도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핵심시설을 방호하는 것은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며 "군사 대비 태세에 단 한 치의 빈...
성장현 용산구청장, 주한미군 용산기지사령부 신년리셉션 참석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미군기지 드래곤힐호텔(DHL)에서 열린 주한미군 용산기지사령부 신년리셉션에 참석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이 7일 미군기지 드래곤힐호텔(DHL)에서 열린 주한미군 용산기지사령부 신년리셉션에 참석했다성장현 용...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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