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이낙연 국무총리, 설 연휴 대비 철도 점검 나서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강해린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철도의 사고위험 요인에 대해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역을 찾아 "사고위험요인을 지속 점검해 위기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철도에 대한 국민신뢰를 확실하게 회복해야...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부겸 장관과 함께 용문시장 찾아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성장현 용산구청장은지난 31일 김부겸 장관과 함께 '설 맞이 전통시장 방문' 행사에 참여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이 김부겸 장관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성장현 구...
국방부, 오늘부터 '병사 평일 일과 후 외출' 전면 시행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정재희기자병사들의 평일 일과 후 부대 밖 외출이 오늘부터 전면 시행된다.국방부는 이날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작전·훈련준비 등을 위한 충분한 휴식 등을 보장하기 위해 2월1일부로 '평일 일과후 병 외출'을 전면 시행...
검찰, '기무사 댓글 공작 지시'혐의 배득식 전 사령관에게 징역 6년 구형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정재희기자검찰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순형) 심리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결심공판에서,이명박정부 시절기무사령부(기무사)에 댓글 공작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배득식(66) 전 ...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9년 동 업무보고회 참석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8일 한남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19년 동 업무보고회'에 참석,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동 업무보고회는 매년 초 구청장과 주민들이 각 동장으로부터 주요 업무계획에...
정경두 국방장관 "일본 초계기 또 위협 비행하면 대응수칙대로 강력 대응"
【한국공보뉴스/용산취재보도국】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6일 일본 초계기가 또다시 저공 위협 비행을 해올 경우 대응수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정 장관은 이날 해군작전사령부(해작사)를 방문해 일본 해상 초계기의 초저고도, 초근접 위협비행에 대해 군의 대응수...
국방부 "일본 해상초계기 위협비행 모습 고스란히 담아" 공개 검토 중
【한국공보뉴스/중앙취재부】 조은빛기자우리 군 당국이 일본 해상초계기의 근접 위협비행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24일 "어제 일본 초계기가 근접 위협비행하는 장면을 대조영함에 있는 영상장비를 이용해 모두 촬영했다"며 "해당 영상에는 일본 ...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랑 손잡고 박물관 전문인력 양성 계획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2월 1일까지 만 18세~39세 서울시민 8명 모집...국립중앙박물관서 10개월간 직무체험.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손잡고 박물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국립중앙박물관 ...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9년 동 업무보고회 참석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주민 300여 명과 대화..."구민들의 의견 구정에 적극 반영할 것".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2일 용문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19년 동 업무보고회'에서 구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행사는 내빈소개, 우수단체 표창, ...
용산구,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사전예약제 시행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전화, 팩스로 미리 개설등록 신청... 중개업소 인수 시 폐업 당일 개설등록도 가능.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에 필요한 시일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구는 2019년 1월...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