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의병장 강기동 선생 유손 만나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의병장 강기동(1884-1911) 선생 손자 강신규씨와 면담을 했다.강기동 선생은 경기도 포천, 양주 등에서 활약한 의병장으로 1911년 2월 함경남도 원산에서 일본군에 의해 체포됐으며서울에...
용산구,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제1회 IT 정보화 제전 개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 ‘제1회 IT 정보화 제전’을 연다. 용산구 IT제전 개최 안내문 행사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장소는 용산아트홀 전시장이다. 구민 정보화교육 결과물인 ...
국방부 장군 승진 인사 단행
7일 군 장성 인사가 단행됐다.중장급 군 보직 인사가 있었고, '소장(★★)→중장(★★★)' 및 '준장(★)→소장(★★)' 승진 인사도 있었다.김선호, 박상근, 박주경, 최진규, 황대일 등 육군 소장 5명 및 김준식, 박인호 등 공군 소장 2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또 육군은 ...
천정배 의원, '세월호 유가족 종북 세력' 기무사 문건 공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들을 종북 세력으로 분류하고 대응책을 마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이 공개한 기무사 문건. 2014년 세월호 참사 초기 세월호 유가족들을 종북세력으로 지칭하고 대응 계획을 세운 내용이 담겼다. (사진 =...
국방부 "북한 단거리 발사체, 한•미 양국 태도 변화 압박용" 결론
국방부는 지난 4일 북한이 동해로 단거리 발사체를 날린 데 대해 도발 의도는 없었으며 한국과 미국에 태도 변화를 압박하는 시그널 용도의 타격 훈련이라고 결론을 내렸다.다만 발사체의 정체에 대해서는 미사일이 아닐 수도 있는 만큼 여전히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정석환 국방부 정책...
[포토뉴스] 서울 용산구, 산불 피해 강원도 고성군에 2차 물품지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일 강원도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1370만원 상당 구호물품을 전달했다.나학균 용산구 주민복지국장(가운데)이 2일 강원도 고성군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면담했다지원 물품은 남녀 ...
국방부 "북한 신형전술유도무기, 240·300mm 방사포 다수 발사"
국방부는 전날 북한이 진행한 발사 시험과 관련,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240㎜, 300㎜ 방사포를 다수 발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한미 정보당국은 어제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 세부 탄종과 제원을 공동으로 정밀 분석 중에 있다"며 이렇게 ...
국방부 "'일본 군용기 접근시 화기레이더 작동지침' 일본에 통보한적 없어"
군 당국이 한국 함정이 일본 군용기가 3해리(약 5.5㎞) 이내로 접근할 경우 사격용 화기관제레이더를 겨냥하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2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언론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현재까지 관련 매뉴얼에 대해서 통보한...
용산구, Y밸리 도시재생 주민(상인) 공모사업 시행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구에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루트입니다. 상인들과 합심해서 전자상가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하나 둘씩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장병군 용산전자상가연합상인회장의 말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상...
용산구, 공동주택 계약심사 자문 서비스 시행...계약원가심사제도 민간부문 확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간 아파트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에 ‘계약원가심사 자문서비스‘를 시행한다. 공공분야에서 시행하던 계약심사 제도를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일부 업체가 부풀리기 방식·부당이득을 취하거나 부실시공으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