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통]이상기후로 농산물 가격 급등, 소비자들 제철과 수입 과일로 눈 돌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과일 코너(미디어써치)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7일 기준으로 무 1개 소매 가격은 3209원으로, 전년 대비 1797원(78.58%)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 5.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 한 포기 가격도 5197...
[용산통]한국 경제, 위기를 넘어 빛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자
제106주년 삼일절인 3월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사진 왼쪽은 종로구 안국동에서 열린 야5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 오른쪽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 모습. 현재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정치적 갈등이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둘러싼 찬반 논란은 한국...
용산구, 환경관리공단 설립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다
용산구청 세계 곳곳에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 다양한 형태의 환경문제가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맞물려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하며, 용산구 역시 예외가 아니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 구조적 문제 해결과 개혁이 필요하다
용산구시설관리공단만큼이나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 용산구 시설관리공단이 공공시설 유지·보수 및 환경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비효율적 구조와 관리 부실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공공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의 개혁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필수 시설 유지·보수 인력...
용산구의회, 구 의원 불법 도박 파문 확산…'꼼수 출당' 감행
화투판을 벌이고 있는 현장(JTBC 방송 화면 캡처) 서울 용산구의 한 구의원이 경기도 여주와 광주 일대에서 불법 도박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해당 의원의 불법 도박 사실이 25일 JTBC 보도를 통해 밝혀지자, 지역 사회와 정치권은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강력한 징계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언론 보도...
용산구, 서빙고역 역세권 개발...서빙고 아파트지구 활성화 계획 확정
조감도(서울시)위치도 (용산구 용산동6가 69-167번지 일원/서울시)서울시는 2월 26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서빙고역 인근의 역세권 개발을 목표로 한 사업으로, 한강변의 특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기능적 다양성을 ...
용산구, "서울시 최고 지원금"…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시 최대 68만 원 지급
홍보 포스터(용산구) 어르신~ 운전면허증은 용산구에 맡겨 주세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3월부터 70세 이상 실제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최대 68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지원금이 제공되는 이번 정책은, 고령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유엔데이, 대한민국의 감사와 미래를 위한 공휴일로" 지정 제안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이 2025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부영그룹).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로상 및 우수기관 시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제안을 내놓았다. 이중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유엔군 60개국의 지...
용산구, "미래 도시 서울의 새로운 경제 중심축으로" 한남3구역 재개발 본격화
한남3구역 위험 건축물 철거 현장을 점검하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6일 한남3구역 내 붕괴 위험이 있는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래 도시 서울의 새로운 경제 중심축을 향한 재개발 공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철거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단순한 노후 주거지 정비를 넘어 용산의 도...
용산구의회, "구의원 원정 도박 파문 확산...구의회 침묵 속 책임 논란“
화투판을 벌이고 있는 현장(JTBC 보도자료 캡처) 서울 용산구의 한 구의원이 경기도 일대를 돌며 도박을 벌인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나면서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방 정치인의 도덕성과 책임 의식을 둘러싼 논란을 다시 한번 촉발시키며 정치권 전반으로 불길이 번지는 양상이다.2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해당 구의원이 지...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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