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국민기초생활보장 장기수급자, 심리적 장애가 빈곤 탈출의 큰 걸림돌
.용산역 부근에서 시민들이 무료 급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김만규 기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장기화 현상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수급 가구 중 5년 이상 장기수급자가 40%를 넘고, 10년 이상 수급 가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간 지속되는 데에는 단순한 재정 지원 한계뿐...
국민기초생활보장 장기수급자 40% 돌파…“일할 의욕 꺾는 구조 개선 시급”
서울 용산역 부근에서 시민들이 무료 급식을 제공받기 위해 줄 서 있다.(김만규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수급 가구 188만 4,089가구 중 40% 이상이 5년 이상 장기간 수급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년 이상 수급 가구가 37만 가구를 넘어서며, 9년 전보다 47% 가까이...
용산구, ‘서울의 허드슨야드’ 꿈꾼다… 박희영 구청장 뉴욕 도시재생 현장 벤치마킹
박희영 용산구청장(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 도시재생의 세계적 사례들을 직접 둘러보며 용산구의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서울의 심장인 용산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 필수”라며 뉴욕의 혁신적인 재생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 구청장의 주요 ...
용산구 용문시장, 공사 중인데도 “왜 문 안 닫았냐?”…악성 민원에 상인들 ‘골병’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오랜 기간 분식점을 운영해 온 A씨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그러나 가게 내부 수리를 위해 공사 중인 상황에서도 또다시 민원이 접수되면서 상인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 문제는 공사 현장을 본 일부 주민이 “왜 문을 닫지 않느냐?”며 구청에 민원을 넣으면서 ...
용산구, '엿장수 행정' 논란… 영업허가 내주고 취소까지, 전통시장 상인만 골탕먹어
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보건위생과가 민원에 따라 영업허가를 내줬다가 뒤늦게 이를 취소하고, 행정 처분 일정까지 뒤엎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엿장수도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하진 않는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논란의 중심은 용산구 용문시장 내 한 분식업체 A씨....
"용산을 위한다면, 용산을 먼저 들으라"
용산구민 체육대회(김만규 기자) “용산을 위한다면, 용산을 먼저 들어라.” 정치란 주민의 언어로 말할 줄 아는 사람의 몫이다.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의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출마를 저울질하는 인사들은 벌써 조용한 행보를 시작했고, 이른바 '정치 신인'이라 불리는 예비 인물들도 속속 지역에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단...
용산구, 정치 지망생들에게 묻는다
용산역 광장(김만규 기자) 기사 요약 서울 용산구의 정치지망생들이 출마를 준비 중인 가운데, 정치를 시작하는 이유에 대한 철학과 진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단순한 공천 경쟁이 아닌 주민 중심 정치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서울 용산구의 정치권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는 인물들이 하나...
폭염에 ‘수박값 3만3천원’…배추·복숭아도 껑충
지난 3일 폭염 속 서울 시내 대형마트 수박 진열대(김만규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여름철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식탁 물가에 경고등이 켜졌다. 수박, 복숭아, 배추, 토마토 등 대표적인 제철 과일과 채소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며 체감 물가는 이미 한계치를 넘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가격정보에 따...
박희영 용산구청장, 글로벌 도시 전략 모색 위해 美 보스턴 방문
박희영 용산구청장(독자 제공) 서울 용산구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을 방문해 선진 도시개발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용산 개발 방향에 접목하기 위한 실무 일정에 들어갔다. 박 구청장은 보스턴 도착 직후 케임브리지시 커뮤니티 개발국을 방문해 도시계획 담당 국장과 면...
기고 | “찬송하며 주께 나아가는 삶… 그것이 내 인생의 방향입니다”
서울 시내 한 교회(김만규 기자) “꿈에도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를 원합니다.”이 찬송의 가사는 수많은 신앙인들의 마음을 대변합니다. 바쁜 일상과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100세 시대.누구나 오래 사는 법을 고민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의 심리학과 행정 붕괴
용산구 한마음 체육대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일부 인사들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자리를 고수하는 관행이다. 흔히 말하는 ‘알박기 인사’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집착은 단순한 무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학적 메커니즘과 결합해 조직 전체를 병들게 한다. ◆권력과 안정감: 자리 집착의 심리적 근거 사람은 권력...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 구태는 이제 단호히 끊어야 한다
서울 남산타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의 가장 심각한 병폐는 한 번 자리를 차지한 인사들이 결코 내려올 줄 모른다는 데 있다. 흔히 ‘알박기 인사’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소위 “똥칠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려는 일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은 행정을 사유화하며, 주민 신뢰를 송두리째 흔드는 존재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구청장이 들어서도,...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정권 교체기의 책임 있는 퇴진 문화가 필요하다
서울 용산역(김만규 기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되는 진풍경이 있다.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 인사나 공공기관장이 “임기 보장”을 내세우며 자리를 고수하는 장면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구조적 병폐로, 정권 교체기의 혼란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정권이...
정치/경제/사회용산구,“세금만 축내는 홍보과” 무능 논란…외부 위탁 요구 거세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의 무능이 또다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뒤, 주민 사이에서는 “이제는 홍보업무를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보과는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산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총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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