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생활쓰레기 15% 감량 웹툰·만화 공모전…“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생활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쓰레기 15% 감량 챌린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구민과 청소년들이 분리배출과 재활용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환경 교육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전은 용산구민또는 용산구 관내 초·중·고 및 대학교 재학생이면...
용산구, 스마트 교통도시로 본격 도약… 주민 체감형 마을버스 혁신 가속화
▲버스정보단말기(BIT) 서울 용산구가 ICT 기반의 스마트 교통 혁신을 통해 구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구는 최근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32곳에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단말기(BIT)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BIT 확대 설치는 지난해 시범 운영된 3개소에서 주민들로부터 “정확한 도착 ...
[심층기획] 재난예산, ‘투입’보다 ‘집행’의 문제…진짜 안전은 구조 개혁에서 시작된다
지난해 10월 철거 공사 중 붕괴된 용산구 빌라(김만규 기자) 재난 대응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예산이지만, 예산 그 자체가 안전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매년 막대한 재해예방 비용이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내려가고 있지만, 현장에서의 체감도는 여전히 낮다. 이유는 단순하다. 돈은 있지만, 제대로 쓰이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재난을 막는 데 ...
[기획취재] 반복되는 재난, 반복되는 구조…서울 자치구 재난 예산, “왜 현장에선 체감되지 않나”
비가 내린 도로를 자동차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김만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예측 가능한 사고에 대해선 공직자의 책임을 무겁게 물을 것”이라며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재정비를 강조했다. 동시에,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성과에 따른 보상을 강화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재해 예방...
[서울 용산] 용산구, AI로 진화하는 도시 안전… “스마트 감시체계로 시민 생명 지킨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해 아파트 화재 관련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범죄 취약지역과 인파 밀집 지역, 주정차 혼잡구간 등을 중심으로 CCTV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스마트 안전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3일, 올해 말까지 총 2천여 대의 방범 및 지능형 CCTV를 새롭게 설치해 실시간 ...
용산구, “풍수해 피해 제로 도전”…태풍 ‘종다리’ 가상 시나리오로 실전형 종합훈련 실시
- 태풍 ‘종다리’ 가상 시나리오로 실전 대응 훈련- 주민·자율방재단 150여 명 참여…“피해 없는 여름 만들자”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5년 풍수해 종합 훈련에 참여했다(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5월 14일(수) 오후 원효로 빗물펌프장에서 자율방재단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풍수해 대비 종합현장훈련’을 ...
용산구, 후암동 주택가 석축 일부 붕괴…인명 피해는 없어,,,“접근 제한 및 임시보수 협의 중…정밀 조사 진행 중”
용산구 후암동 주택가 석축 일부가 22일 오후 붕괴 되었다(독자 제보). 용산구 후암동 주택가에서 22일 오후 5시경, 건축물 하부 석축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용산구청 건축과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는 사고 발생 직후 건축안전센터 전문가 2인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상황을 점검했...
용산구, 경북 산불 피해 주민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용산구는 생수 2,000개, 방진마스크 2,800여 개, 간식용 빵 1,000개를 피해 지역으로 긴급 수송했으며, 현장 상황을 고려해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재...
용산구, ‘2025 재난안전체험 박람회’ 개최… 구민 안전 의식 높인다
지난해 6월 용산구 용산동5가의 40층 규모 고층 아파트 30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재난상황실에서 재난 상황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2025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이미재 용산구의회 의원,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용산구지회 회장 임명… 친환경 도시 위한 발판 마련
이미재 용산구 의원 이미재 용산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보광동·서빙고동·이태원1동·한남동)이 지난 14일,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용산구지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미재 의원은 그동안 친환경 정책의 선도자로, 3년 연속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임명이 용산구의 환경 정책 강화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의 선도적 실천, 용산...
[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감시하고 고발하고”… 사적 권력 남용 드러나며 몰락 수순
용문시장 내부에 설치된 CCTV. 시장 안전을 위한 장비지만, 최근 사적 열람 논란으로 상인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둘러싼 신뢰 위기가 결정적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상인회가 수년간 상인들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해온 정황이 드러난 데 이어, 상인회 임원이 시장 내부 CCTV를 사적으로 열람...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부회장, 보안 CCTV 사적 열람 적발… ‘감시 카메라’ 악용 논란 확산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내 CCTV. 시장 안전을 위한 장비가 상인회 부회장의 사적 열람 논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 설치된 보안용 CCTV가 상인회 부회장에 의해 사적으로 열람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1일 상인회 부회장이 상인회 사무실에서 특정 상인의 영상을 몰래 확인하다 발각되면서, 시장 내 보안...
정치/경제/사회“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진짜 교육”…박희영 용산구청장, ‘직접 경험’ 중심 미래교육에 힘 싣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직접 해보는 순간, 아이의 눈빛이 달라진다”며 ‘체험 중심 교육’을 강조한다.(용산구) “요즘 아이들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세대가 아니라, 직접 만들고 싶은 세대입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강조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스스로 체험하고 창작해보는 능동적 교육이다.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실제로 경...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우리 아이, 방송국에서 직접 영상을 만들어요!”…어린이 방송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어린이 방송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포스터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방송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카메라, 조명, 조정실 등 실제 방송장비를 직접 다루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단순 견학을 넘어선 직접 체험형 진로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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