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김제리 시의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제리 서울시의원은, 25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챌린지 운동에 동참했다. 김제리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성흠제 의원의 지목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어린이 교통안...
용산구,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1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벌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임산부 건강을 살피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 임신부로 신청일 기준 유사사업(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용산소방서 의용소방대,전통시장 화재예방순찰
의용소방대원들이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용산소방서(서장 고숭) 의용소방대(대장 이병규,한태숙)는 한파 추위속에서도 내달 2월말까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야간순찰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용산구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활동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2인 1조로 구성해 오...
용산구,제설준비 작업 이상 無!
(사진 후암동주민센터)제설작업을 위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17일 서울 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일(18일) 오전까지 강추위와 함께 10㎝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데 따른 선제 조치이다. 특히,기상청은 18일 새벽부터~오전까지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
용산구,원효지구대 경찰관 1명 코로나19 확진
용산구 용산경찰서 소속 원효지구대 경찰관 1명이 오늘(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10시경 원효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경찰서는 원효지구대 근무자 전원에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지구대 건물 방역 후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 검사를 받은 지구대 경찰관...
용산구 성장현구청장, 긴급 제설작업 나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2일 오후 원효로2동을 찾아 제설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함께 눈을 치웠다. 이날 작업은 원효로2동 일대에서 이뤄졌다. 원효2동은 언덕 지형이 많아 눈이 쌓이면 보행이 어렵고 빙판길 사고가 잦아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한 곳이다. 성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언덕 주변, 해가 들지 않아 눈이 얼기 쉬운 이면도...
용산구,제설작업도 'LTE급'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2일 오후 내리기 시작한 눈을 주민 피해가 없도록, 빠르게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용산구,제설작업에 '총력' 다해
남영동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남영동주민센터 SNS)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지난 6일 퇴근길 함박눈으로 도로 곳곳에서 교통불편이 빚어진 가운데 비상근무에 들어간 공무원들은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퇴근길 무렵 함박눈이 내린 서울은, 3년만에 처음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한파 속에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
용산구,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용산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하였다. 용산구는, 27일 18시 기준 관내 407~411번 등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앞서 확진된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한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서울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 위탁병원 확대 지정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국가유공자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강서구 강서고려비뇨의학과의원, 양천구 우리내과의원, 송파구 시온정형외과의원 등 3곳을 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보훈병원이 없거나 위탁병원으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신속・적정한 의료서비스를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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