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 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구성·운영한다. 재대본은 본부장(구청장), 차장(부구청장), 통제관(안전건설국장), 지원협력관(행정지원국장), 13개 실무반으로 이뤄진다. 각 실무반에서는 재난...
용산구 의용소방대, 코로나19 감염예방 홍보활동
용산구 의용소방대(대장 이병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감염 예방 홍보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대원들은 30일 용문전통시장에서 고령과 기저질환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나누어주며,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노식래 서울시의원 코로나19 예방 위해 방역 활동 나서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 (민주당.용산2)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전세계를 강타하고 있고,27일 현재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9천332명으로 집계된 가운데,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및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용산구, 무색 페트병 전용수거함 설치
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쓰레기를 버릴 시 재활용 분리를 권장하고 있지만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에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내용 확인이 어려운 검정 봉투에 온갖 재활용품을 섞어 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물질이 묻거나 제대로 분리가 안 된 폐기물은 잔재쓰레기로 ...
용산구, 코로나 19 확산 방지 위해 구 청사 민원창구에 투명 가림막 설치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비말로 전염되는 특성상 사람 간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하지만 구 청사 민원창구의 경우 수시로 민원인에 대응해야 하기에 사람과의 대면접촉을 피하는 것이 어렵다. 이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청사 민원창구에 투명 ...
용산구, '코로나 19 바이러스' 두 번째 확진자 발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내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두 번째 확진자는 한남동 거주 외국인(폴란드인, 35·남)으로 12일 오후 1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에 있으며 입원시설은 미정이다. &nbs...
용산구 '코로나 19 감염증' 첫 번째 확진자 발생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보광동 주민 A씨(49·여)로 4일 밤 10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남구 소재 직장인으로 직장동료인 성북구 3월 2일자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3월 2일 자가격리(~...
용산구, 장애 가진 공무원들의 업무수행 돕는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공동체의 중요한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내 장애를 가진 공무원들의 편리한 업무 수행과 능력 향상을 위해 2월 28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대환...
코로나19 확진 군 장병 25명... 격리인원은 1만여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군 장병이 21명에서 25명으로 늘었다. 또한 감염을 피하기 위해 격리한 인원은 1만여명에 가까워졌다.2월 27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5명으로 이날 오전 기준 21명에서 4명 늘었다.추...
코로나19 확진 군 장병 5명 증가... 총 13명->1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장병이 5명 늘어 18명이 되었다. 또한 감염을 피하기 위해 격리한 인원 역시 7500여명에서 9200여명으로 대폭 늘었다.2월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군 내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전날 13명에 비해 5명 늘었다. 각 군...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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