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이야기로 만나는 용산 여성 책자 발간
- 정치경제교육, 공공행정, 사회봉사 등 5개 챕터로 구성- 사회적 편견 이겨내고 자신의 꿈 실현한 ‘용감한 여성들’ 두루 소개- 용산복지재단 설립 위해 1억원 기탁한 견미리 씨 사연 ‘눈길’- 지역사 기록 프로젝트 일환- 18일 제23회 용산구민의 날에 맞춰 책자 발간“여성이 제 역할...
용산구, 자치구 최초 제주휴양소 건립 '박차'
- 휴양과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신개념 복지’ 선봬- 공유재산관리기금 75억 투입, 제주도 유스호스텔 매입 완료- 리모델링 공사 후 내년 4월 중 오픈 예정- 구민휴양소와 청소년 유스호스텔 용도 겸해…국가 권장 ‘복지시설’- 세금 아닌 ‘공유재산관리기금’ 활용…공유재산 확보에 ‘재투...
국내 최초, 이태원에 베트남 테마거리 조성!
- 용산구와 베트남 퀴논시 우호교류 20주년 기념- 공사비 10억원 들여 대대적 정비- 구간별 문화, 소통, 자연, 화합 4가지 테마 설정- 퀴논 정원에 우체통 설치…외국인, 여행자 엽서 모국까지 전해줘- 15일 오후 2시 준공식, 퀴논시 대표단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 베트남 퀴논...
용산구, 2016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 24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25개소에서- 생후 3개월 지난 모든 개와 고양이 접종해야- 접종 계획두수 1,000두- 예방접종 미실시 소유주에게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지진 대비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 일제조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진 등 재난사고를 대비해 구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노후주택 등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잦아진 한반도 지진으로 주택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현행 건축법 상 내진설계 대상은 3층 이상...
용산구, 고가차도 2개소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경부선을 가로지르는 이촌고가차도와 삼각지고가차도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한말 용산 지역을 군사기지로 수용한 일제는 경부선, 경의선, 경원선 철도를 설치하고 지역을 사분오열시켰다.철도로 인해 ...
홀몸 어르신들 외로움 달래는 특급선물!
명절이 다가오면 마음이 더 쓸쓸해지는 이들이 있다. 의지할 곳 없는 홀몸 어르신들이 그러하다. 폭염을 겨우 이겨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도 마음 한편이 헛헛할 수밖에 없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찾아 생...
성장현 용산구청장, 폭염 속 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12일 폭염 속에서 공사를 이어가고 있는 야외 근로자들의 안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성 구청장이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성 구청장은 공사현장을 두루 살피고 공사 진행사항 및 근로자 폭염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용산구,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특별단속 실시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시키는 도시의 ‘위험요소’다. 번화가에 설치된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는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심야시간 빛 공해를 유발해 시민 불편을 가중시킨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일 밤 도시미관 ...
3중 식품안전망으로 유아동 건강 책임진다
어린이 급식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무상보육 등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5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은 법규의 사각지대에 있어 더 큰 관심이 요구된다. 이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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