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포토뉴스] 용산구,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기 추모제 성료
서울시 용산구는 대한민국이 거쳐 온 수많은 역사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매년 개최되는 유관순 열사 순국 추모제는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 지역에 남아 있는 유관순 열사의 뜻을 기리고 애국의식을 되새기는 의의를 담고 있다.&...
용산구, 중장년층 재취업 돕는 청년-중장년 연결사업 시행
일반적으로 중장년층은 다양한 사회경험에서 얻은 지혜를 가지고 있으나 빠르게 변모하는 사회에 적응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반대로 청년층은 높은 스펙과 창의력으로 무장하고 있으나 사회 적응에 필요한 경험이 부족하여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중장년층과 ...
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 제안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4일(현지시간) 유엔 회원국들에게 우리의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문대통령은 또한 비무장지대 안에 유엔 기구들을 주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는 북한이 진정성을 갖고 비핵화를 실천해 나갈 경우 국제사회가 국제평화지대 구축을 통해 북한...
국회 국방위, '기무사 세월호 유족 민간인 사찰 문건' 등 국감 증인 11명 채택
국회 국방위원회는 9월 24일 '기무사의 세월호 가족 민간인 사찰 문건'과 관련한 인사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데 뜻을 모았다.국방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2019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 건'과 '2019년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의결했다.국방위는 ...
용산구, 유관순 열사 순국 99주기 추모제 개최
한일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근대화와 제국주의의 물결 속에서 우리 민족의 고난과 극복을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국민들의 역사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국이다.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7일 유관순 열사 순국 제99주기 추모제를 개최하는 한편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 격상(1등급 ...
용산구, 지역 및 여성 경제활돈 위한 서울 여성 일자리 박람회 개최
우리 사회의 반을 차지하는 여성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것은 여성 개인의 성취와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의 공정하고 평등한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이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은주)와 손잡고 25일 오후 1시부터 오...
[포토뉴스] 용산구 단박왕돈까스, 용산복지재단에 장학금 600만 원 쾌척
서울 용산구 문배동에 위치한 단박왕돈까스(대표 김원길)가 17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취약계층 청소년 후원금(장학금)600만원을 전달했다.김원길 단박왕돈까스 대표(좌측 3번째)가 17일 용산복지재단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
용산구, 제15회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 진행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8일 효창공원(용산구 효창원로 177-18) 농구장·배드민턴장 및 어린이 놀이터 일대에서 ‘제15회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연다. 지난해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에서 아이들이 저금통을 기부하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장관, 추석맞아 장병들에게 격려전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3일 추석을 맞아 육·해·공군 및 해병대 일선부대 장병들을 전화로 격려하며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육군 28사단 GOP 대대장 등과의 전화에서 "평소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와 강한 교육훈련은 우리 군의 가장 기본적이고 ...
용산구, 첫 지역혁신가 배출...구 청년정책자문단 활동 이세원 씨
서울 용산구(성장현 구청장) 청년정책자문단 부자문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세원(남·35)씨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지역혁신가로 최종 선발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19년 지역혁신가로 선발된 이세원 씨 지역...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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