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나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마을의 직능·민간단체·주민을 아우르는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나선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구는 최근 구 홈페이지(http://www.yongsan.go.kr/)에 ▲용산2가동 ...
합참 "북한, 동해상에 미상 발사체 2발 발사…비행거리 430㎞"
북한이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발사했다. 이 발사체는 북한이 지난 5월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와 유사해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5시34분과 5시57분께원산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
'일본 독도 우리 땅' 주장에 국방부 "일본의 영공 침범 주장 일고의 가치도 없디"
국방부는 일본이 전날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에 대해 자신들의 영공 침범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7월 24일 입장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어제 독도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대해 우리 공군이 대응작전을 수행한 것을 두고,...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3일 '닥터헬기 소생(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3일 '닥터헬기 소생(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본인 SNS(페이스북) 계정에'빨간 풍선 떠뜨리기' 동영...
러시아, 국방부에 '한국 영공 침범' 사태 깊은 유감 표명.. "기기 오작동 탓"
러시아가 자국 군용기의 우리 영공 침범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는 영공 침범이 기기 오작동 때문이었으며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7월 2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기자들과 만나 "어제 러시아 차석무관이 국방부 정책기획관과의...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개소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마을자치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 마을자치센터(이태원로 23길 19, 3층) 개소식을 연다.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현판 행사는 테이프커팅, 현판식, 사업 경과보고 및 센터 비전 선포, 구...
정경두 국방장관, 군 수뇌부 소집…기강 확립 강조
최근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군 수뇌부를 불러 모아 경계작전 실패와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군기강을 확립하라고 주문했다.정경두 장관은 7월 19일 국방부 화상회의실에서 박한기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해 국방차관 등 군 ...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태원1,2동 예비군 동대본부 통합 현판식 참석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좌측 세번째)이 지난 16일 이태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태원1·2동예비군동대본부 통합현판식에 참석했다.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좌측 세 번째)이 이태원1·2동 예비군 동대본부 통합 현판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있다...
합참, 서해대교 잠망경 신고 '부표'로 추정
서해대교 인근 해상에서 신고된 잠수정의 잠망경 추정 물체에 대해 군 당국이 대공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 군 당국은 부표를 오인 신고한 것으로 추정중이다.합동참모본부는 7월 17일 오후 "우리 군은 '잠망경 추정물체' 신고에 대한 최종확인 결과, 대공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
용산구, 국제빌딩 4구역 기부채납 시설 활용방안 확정
‘서울의 관문’ 한강로 일대에서 가장 큰 개발지역 중 하나인 용산 국제빌딩 주변 4구역(한강로3가 63-70 일대)에 청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구민편의 복합시설’이 만들어진다. 구민편의 복합시설 조감도 구민편의 복합시설 배...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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