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6건 선정
서울 용산구(성장현 구청장)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30억원(동 대표사업 6억, 일반사업 24억)으로 대폭 확장한다. 지난 3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총회 현장 지난 3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주민참여예...
정경두 국방장관 "한반도 주변 이웃 국가와 안보 갈등 조장 움직임 보여... 자국 이익 추구"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참가한 다자간 국제안보회의에서 최근 한일 갈등 고조 분위기 속에 일본을 겨냥한 듯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정경두 국방장관은 9월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회 서울안보대화(SDD)'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정치, 외교, 경...
용산구, 9월부터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시행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과다한 불법 주정차 단속도 막는다는 취지다. 용산구 주차장 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시행 포스터...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청소년 정책토론회 참석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 '청소년 정책 토론회'에 참석, 학생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지난달 31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열린 '청소년 정책 토론회' 현장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
[포토뉴스] 후암동 김은희 씨, 용산복지재단에 1500만원 상당 물품(FRA) 전달
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민김은희씨가 30일 용산복지재단에 1500만원 상당 물품(다각적 신체 평형 능력 분석 기계, FRA)을 전달했다.후암동 주민 김은희 씨가 기부물품 전달식 후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유태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과 함께 사진을 찍고 ...
용산구, 민간 주차장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
국토교통부 ‘자동차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자동차 신규 번호판이 도입된다. 기존 7자리 자동차번호판 체계가 '333가4444'와 같은 8자리 형식으로 변경된 것. 문제는 새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는 주차장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다. ...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한정판 ‘2019 불꽃전망대’ 패키지 출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10월 5일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2019 서울드래곤시티 불꽃전망대(2019 Fireworks Room Package)’ 패키지를 3...
합참 "北, 동해상 미상 발사체 2회 또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쏜지 8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 사이 무려 7차례나 단거리 미사일 및 발사체 등을 연쇄적으로 ...
합참 "북한,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에 미상 발사체 2회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 16일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쏜지 8일 만에 또 다시 발사체를 쐈다. 지난달 25일 이후 약 한달 사이 9차례나 단거...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문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출범식 참석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1일 열린 용문시장(효창원로42길 38-14)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용문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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