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온라인 주민 투표로 구민공감 10대 사업 선정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10년간 구민들로부터 가장 큰 공감을 받았던 사업 10가지를 선정한다. 용산구는 후보 선정에 있어 특정 부서에 사업이 편중되지 않도록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 후보를 확정했다.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 어르신의 날 제정,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
용산구, '청년정책자문단 원탁토론회' 10월 19일에 개최
용산구는 지난 3월 지역 내 청년 세대의 능동적 사회참여, 자립기반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공포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2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청년정책자문단이 설립되어 활동 중이다. 오는 19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후 3시 문화체육센터(...
성장현 용산구청장, 한남동 별밭작은도서관 개관식 참석
지역에 있어 도서관은 지식의 보고이자, 지역의 독서 문화를 증진시키고 미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토양을 확립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의 독서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구는 구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작은도서관 조성) 일환으로별밭 작은도서관을 조성, ...
용산구, 베트남 중부 빈딘성 투자설명회 성공적 마무리
최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강력한 경제적 성장세를 통해 동아시아 경제에서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물결을 타고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0일 베트남 중부 빈딘성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빈딘성은 베트남 내부를 잇는 국도는 물론 라오스, 캄보디아...
전국철도노조, 오늘부터 10월 14일까지 사흘간 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임금인상, 고속철도 통합 등을 요구하며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사흘간 한시적인 경고파업에 돌입했다.10월 1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10월 10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야간총회를 열고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9 구민공감 현장소통 행사 참석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은7일용산2가동주민센터를 찾아‘2019 구민공감 현장소통’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구민들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019 구민공감 현장소통’ ...
합참 "北발사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로 추정"
10월 2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에 대해 우리 합참은 '북극성' 계열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11분경 북한이 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발사한 미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북한, 올해 11번째 발사체 발사....22일만에 또 무력시위
북한이 올해 11번째 발사체를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10월 2일 "북한은 오늘 아침,강원도 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용산구, 베트남 중부 빈딘성 투자설명회 개최한다
최근 아시아의 새롭게 떠오르는 가능성을 보유한 국가가 베트남이다. 미국 시사전문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에 따르면 베트남은 비즈니스 역동성, 경제 안정성 등 여러 기준에서 여타 아세안 국가보다 ‘투자하기 좋은 국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국이자 5대 투자국이기도 ...
용산구, 2019 구민공감 현장소통 진행한다
관과 지역 주민의 소통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4일~8일 5회에 걸쳐 ‘2019 구민공감 현장소통’ 행사를 개최한다.지역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미지난 ...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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