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중장년층 사회적기업 전문가 키운다
100세 시대, ‘노인빈곤’ 문제가 대두되면서 인생2막 설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장기 불황으로 인해 재취업은 쉽지 않고 경력 살리기는 더욱 어려운 것이 우리 현실이다.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회적기업 (...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베트남 중앙인민대중동원위원회 부위원장 접견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왼쪽)이 4일 구청장실에서 부이 뚜언 광 베트남 공산당 중앙인민대중동원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가운데)이 구 청사를 안내하고 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왼쪽)이 4일 베트남 공산당 중...
용산구,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7월 1일까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7월 1일까지 2019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토지정책 신뢰성 및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서다. 용산구 전경 구는 지난달 31일 구 홈페이지 ‘One-Click민원포털(부동산민원→공시지가 안내)’에 국세 및 지방세...
용산구,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6에 따르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이다.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다. 재난관리책임기관은 본 조항에 따라 매월 4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 관련 행사를 실시해야 한다.지난...
정경두 국방장관 "한미일 국방장관, 한반도 안보상황 생각 공유... 일치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회담과 관련, "한반도의 안보 상황에 대해서도 모두 다 생각을 공유하고 일치시켰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3국 장관회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생산적이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정경두 국방부장관, 중국 국방부장과 회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목적이 북핵 대비용이라고 중국 측에 설명하고, 충분한 이해를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졌다.주한미군 사드 배치 이후 경색 국면에 있던 한중 관계가 회복세를 보이며 한반도 안보정세와 국방교류 협력에 있어 진전을 보...
정경두 국방장관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비핵화 협상에 위협"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일(현지시간) "북한은 5월에만 두 차례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비핵화 협상에서 이탈해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음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오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본회의 연설에서 "다시 대결과 긴장의 과거...
헝가리 유람선 참사 당일 술자리 회식한 軍 물의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우리 국민 33명이 탄 유람선이 침몰해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돼 국민적 애도 분위기가 퍼지던 때에 군이 술자리를 겸한 회식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3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지난 30일 저녁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인근 식당에서 김종일 전임 ...
검찰 과거사위 "검찰, 용산 참사 수사에 소극적"…유족들에게 사과 권고
이명박 정부 시절 '용산 참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유족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권고했다. 아울러 과거사위는 당시 수사에 대해 '정의로움'이 부족했다고 결론 내렸다.과거사위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용산 지역 철거 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이같은 내...
용산구, 아동권리교육 시행
아동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 약자다.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할 힘과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 아동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더 큰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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