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올해 대외평가 수상 20% 늘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역대 최대 규모의 대외평가 수상 성과를 일궜다. 구가 올해 대외기관에서 받은 상은 37건. 전년 대비 20%가 늘어난 숫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가장 눈에 띄는 상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이다. 구...
용산구,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불이행범 형사고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8일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체납한 법인 3곳을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형사고발했다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회...
북한군, 북한 병사 귀순 이후 MDL 접근…軍 경고사격 개시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중서부 전선 GP(최전방 감시초소)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한군 귀순은 지난달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이후 38일만에 다시 일어났다.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8시4분께 중서부 전선 우리 군 G...
용산구, '둔지미 마을의 역사를 찾아서' 책자 발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기지 내 사라진 둔지미 옛 마을의 역사를 찾아서’(이하 ‘둔지미 마을사’) 책자를 1000부 발행했다. 둔지미 마을사는 2014년 발행된 ‘용산의 역사를 찾아서’의 후속작이다. 김천수 용산문화원 역사문...
문재인 대통령 "평창올림픽 기간에 한·미 합동군사훈련 연기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미 양국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하거나 연기하는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에서 미국의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와 인터뷰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2018 평창...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 IoT 구축 완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7년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조성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이태원관광특구 IoT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내용은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IoT 전광판 구축(3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스...
용산구, 2017년 제4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자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날로 복잡해지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 구청 주민생활지원국 회의실에서 2017년 제4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자문(슈퍼비전)을 시행한다. 박주영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이 슈퍼바이저를 맡았다. ‘성범죄 이력 있는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 행사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5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후암동 마을지도’ 발표회가 열렸으며 내년 1∼4월까지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가칭)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지난 8~11월 사...
용산구, '흐름·마음·세상을 담다' 프로젝트 전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흐름·마음·세상을 담다’ 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 ▲스틸아트 ▲we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솔깃한×프로젝트 등 미래야가 올해 진행했던 주요 사업의 결과물로...
용산구, 2017 자활사업 보고대회 '성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희동)가 13일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2017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가졌다.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1부 여는 마당과 2부 소통과 나눔 마당으로 나눠 3시간동안 이어졌...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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