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14일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연말맞이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구·동 전 직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300명이 행사에 동참해 국·동별 지정 시장을 방문, 장을 보거나 식사를 하며 가게 매상을 올려주는 식이다. &...
국방부, 첫 여성대변인 임명
국방부는 7일 사상 첫 여성 대변인을 임명하는 등 문민화 기반 조성을 위한 실국장급 고위공무원 5명의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11일부로 단행되는 이번 실국장급 인사를 통해 국방부 본부 실장급 5개 전체 직위에 대한 문민화를 완료하고, 특히 국방부 최초로 민간 여성 언론...
용산구, 'Fun한 청렴' 반부패 우수사례 선정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추진해온 ‘뻔하지 않은 Fun한 청렴’ 사업이 서울시 ‘2017년 반부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Fun한 청렴’은 이른바 ‘VIP’ 정책이다. 직원들의 자발적(Voluntary) 흥미(Interest)를 유도, 청렴을 생활화(Practice) 한다...
용산구민, 학습동아리 활동 수기공모전 '최우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주민들이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주최 ‘2017 학습동아리 활동 수기공모전’ 상을 휩쓸었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최순규(여·57)씨. 자원봉사를 위해 구연동화를 택한 최씨는 구 평생학습관에서 동화구연 지도사 프로그램을 접한 뒤 ‘이야기나라&...
'댓글수사 축소 의혹' 김병찬 용산경찰서장, 오늘 검찰 재소환
검찰이 국가정보원 댓글수사 축소 의혹에 연루된 김병찬 서울용산경찰서장을 재소환한다. 지난달 28일 첫 소환 조사를 한지 7일 만에 다시 소환하는 것이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4일 오후 김 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는데, 김 서장은 지난 2012년 경...
용산구, 복지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일 서울드래곤시티 5층 백두홀에서 용산복지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공연, 본행사,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국...
용산구, 2017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올해 용산구 봉사왕은 남덕순(여·69)씨가 차지했다. 남 씨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관리를 비롯, 올 한 해 동안 1421시간에 달하는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2월 5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17 ...
용산역 앞 담배연기 막는다
앞으로 용산역 앞 간접흡연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2월 1일자로 용산역(한강대로23길 55) 전면 광장 11,056㎡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11월 24일 자 ‘서울특별시 용산구 금연구역 지정 고시(서울특별...
문재인 대통령,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공조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마이쓰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북핵 공조와 관련해 "스리랑카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사진출처=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시리세나 대...
문재인 대통령, 우즈벡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 공동 관람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빈 방한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함께 관람했다.23일 오후 한국을 국빈방문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국빈만찬이 열린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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