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좌초된지 4년 만에 체결 앞둔 한·일 군사정보협정
국방부 "日자산, 北 잠수함 위협대비에 효과"한·일 양국 정부가 4년 만에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에 나선다.오는 23일 양측 정부 대표가 협정문에 공식 서명하는 일만 남았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한일 GSOMIA는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되고...
용산구,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겨울나기 채비에 들어선다. 행사는 15일 6개동(이태원1동, 서빙고동, 남영동, 이촌1동, 원효1동, 한강로동), 16일 6개동(이태원2동, 용산2가동, 후암...
용산구, 후암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후암시장 인지도 향상, 내방고객 증대시키고자특화환경 조성, 디자인 지원 등 7개 분야통로 바닥 두텁바위(厚岩) 형상으로 리듬감 있게 표현…복합공간 조성문화와 ICT 접목, 후암시장 적극 홍보…후암덕후 양성내년 2월까지 4억 8천만원 투입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후암시장 인지도를 향상시키...
용산구, 이촌1동 알뜰 벼룩시장 개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촌역 4번 출구 일대서년 2회 개최…지난 5월에는 행사장에 5,000명 몰려낡은 물건 처리하고 수익도 챙길 수 있어 ‘1석 2조’이촌1동 복지협의체 주관…일반 주민 등 200명 판매자로 나서행사 종료 후 이익금의 10% 안에서 성금 기탁, 이웃돕기...
용산구, 규제개혁 우수부서 등 인센티브 지원
- 규제개혁 동기 부여 및 분위기 확산 위해 - 이달 중 후보자 접수…내달 검증 거쳐 연말 인센티브 부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실적 기준- 6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따라 검증- 우수 부서 3개, 우수 공무원 3명 선발…표창·포상금 등 지급不합리를 개선하라!용산구(구청장...
용산구, 비잉메이트 한국 지사 유치
- 지역 소·상공 업체 및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코자- 비잉메이트 온·오프라인 판매망 통해 한국 우수 제품 중국에 판매- 중국인 대상 한국 여행 프로그램도 개발 중- 비잉메이트…조제분유 시장 중국 현지 기업 중 점유율 1위 업체"골 깊어진 한중 관계, 경제 교류가 답이다"<...
용산구, ‘장학 및 교육 협력을 위한 베트남 빈딘성-용산구-한양대 MOU 체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3일 한양대학교에서‘장학 및 교육 협력을 위한베트남 빈딘성-용산구-한양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이공계 분야 학·석·박사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베트남 빈딘성 출신의 유학생들에게 앞으로 2년간 등록금을 면제해주고&...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제
사회적경제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속속 등장하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은 경제 영역에서 ‘사회적인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물론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 비하면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그리 높지는 않다. 용산구(구청장...
용산구, 후암동 마을브랜드 선포식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후암동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을브랜드(BI)를 제작하고 오는 27일 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후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주민 150명이 참석한다. 마을브랜드 제작은 후암동 토박이인 고지영(여‧24...
용산구, 제1회 책축제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4일 구청 광장과 용산아트홀에서 제1회 용산구 책축제를 연다. 이날 행사는 ‘책, 이야기를 시작하다’는 주제로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광장 메인무대에서 식전공연과 개막식이 있은 후 축하공연이...
[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의 심리학과 행정 붕괴
용산구 한마음 체육대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일부 인사들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자리를 고수하는 관행이다. 흔히 말하는 ‘알박기 인사’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집착은 단순한 무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학적 메커니즘과 결합해 조직 전체를 병들게 한다. ◆권력과 안정감: 자리 집착의 심리적 근거 사람은 권력...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 구태는 이제 단호히 끊어야 한다
서울 남산타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의 가장 심각한 병폐는 한 번 자리를 차지한 인사들이 결코 내려올 줄 모른다는 데 있다. 흔히 ‘알박기 인사’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소위 “똥칠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려는 일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은 행정을 사유화하며, 주민 신뢰를 송두리째 흔드는 존재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구청장이 들어서도,...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정권 교체기의 책임 있는 퇴진 문화가 필요하다
서울 용산역(김만규 기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되는 진풍경이 있다.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 인사나 공공기관장이 “임기 보장”을 내세우며 자리를 고수하는 장면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구조적 병폐로, 정권 교체기의 혼란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정권이...
정치/경제/사회용산구,“세금만 축내는 홍보과” 무능 논란…외부 위탁 요구 거세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의 무능이 또다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뒤, 주민 사이에서는 “이제는 홍보업무를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보과는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산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총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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