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리모델링...면젹 확대 및 시설, 물품 정비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 치매안심센터(구청 지하2층 소재)를 새롭게 단장한다.용산구 치매안심센터가 임시로 이전한 구 보건분소 건물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중인 '한글에 날개를 달다' 어르신 시화전 2009년 조성된 노후 시설...
용산구, 생활폐기물 감량 종합대책 실시...다회용품 대여소, 배출단속 등
폐기물 수거거부 사태로 발생했던 ‘쓰레기대란’이 일어난 지 1년이 지났다. 1회용품 사용금지, 매장 내 플라스틱 사용금지 등 각종 규제 시행에도 생활쓰레기는 늘어났다. 이로 인해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쓰레기 처리비용 또한 매년 늘고 있다. 쓰레기 감량이 필요한 이...
용산구, 장애인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 진행
“얼마만의 영화 관람인지 모릅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지난 23일 롯데시네마 용산관을 찾은 한 장애인 관객의 이야기다.롯데시네마 용산관에서 열린 장애인 영화 관람 이벤트에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
용산구,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환경정책 부문)을 수상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 환경교육 컨텐츠, 에너지 복지사업, LED 보급사업,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구정 환경정책 분야에서 좋은 ...
용산구, 취약계층 기차여행 지원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바다열차, 정동진·정선·청도 레일바이크, 곡성 기차마을 등 관광열차 이용.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기차여행을 준비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여행을 다니기 힘들었던 이들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 지난 10일...
용산구, 산불피해 고성군에 구호물품·인력 지원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세제·화장지·생수 등 생필품 100세트 전달 및 구 자원봉사단(80명), 고성군 토성면 일대 복구 지원 예정.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에 구호물품과 인력을 지원한다. &nb...
용산구, 소규모 건축물 범죄예방설계(셉테드) 강화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무인택배함 또는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세부기준 마련 등.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성들의 50.9%가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
용산구, 2019년 안전대진단 추진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2월 18일~4월 19일 두 달간 건축물·시설물 224곳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두 달 간 지역 내 건축물·시설물 224곳에 대한 민관 합동 안...
용산구, 복지달력 4500부 제작·배포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매월 생계·주거급여 및 기초연금 지급일, 주요 복지제도 표기, 주기별 확인조사 일정 등.사회보장급여 수급자들에게는 복지급여일이 일종의 월급날이다. 급여를 통해 월세를 지급하거나 생활비를 충당해야 해서, 회사원들처럼 그날을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
용산구,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업무협약
【한국공보뉴스/서울취재본부】 권선복기자 = 구민 만성질환 관리 ‘민·관 협업’…지역 내 의원급 의료기관 30곳 참여.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민·관 협업에 나선다. 지난 23일 용산구청 보건소장실에서 열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