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직원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 '눈길'
‘철밥통’ 소리 듣기 일쑤인 공무원에게도 고충이 있다. 끝없이 밀려드는 민원 처리는 기본이고 성과와 혁신을 바라는 안팎의 요구에도 응해야 한다. 일상적 야근과 스트레스, 감정노동은 공무상 재해, 과로사,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용산구(구청장...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 준공
미세먼지로 인해 실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 체육시설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용산구처럼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은 실내체육관 건립이 주민 ‘숙원사업’처럼 여겨져 왔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2일 오후 2시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원효로3가 51-25...
용산구,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 추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성숙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2018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을 이어간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특성을 살려 사업 제안부터 추진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직능단체, 마을모임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해 지속성도 담보한...
용산구, 식목일 행사 국내외서 진행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국내외서 미군장병 등 외국인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구는 우선 4월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신계역사공원(용산구 청파로 139-25)에서 식목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이어지며 죠셉 엠 제...
용산구, 후암동 '마을이음' 프로젝트 시행
‘두텁바위마을’ 용산구 후암동은 서울에서 마을공동체 모임이 가장 활발한 지역의 하나다. 1886년 발행된 한성근방도에 이미 후암동(厚巖洞)이란 지명이 등장하지만 동네가 본격 개발된 건 일제강점기 이후다. 경성에서 제일 컸던 일인 주택단지는 해방 이후 서울의 대표적 부자동네...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제3기 임원 선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1일 용산2가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제3기 해방촌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임원선거’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입후보자 소견발표, 선거, 개표, 당선자 발표 및 당선증 수여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협의체 회원(투표권자) ...
용산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용산에서 살거나 학교, 회사를 다니고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직계가족은 다수더라도 1인으로 간주한다. 공모 분야는 ▲...
용산구, 전 직원 'CPR 서포터즈'로 키운다
지난 14일 오후 용산구청 대회의실에 공무원 40명이 모였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기 위해서다. 공무원들이 자리에 앉자 이수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응급처치 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시작했다. 이수진 강사는 “국내 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대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감정코칭' 강좌 운영
자원봉사는 감정노동이다.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라 해도 때론 육체적 힘겨움이, 때론 시민의 외면이 봉사자 감정을 소진시킨다. 봉사를 계속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수시 고민 될 수밖에 없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선영)가 3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감...
용산구, '2018년 3월 용산 클린데이' 행사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4일 오전 16개 동 전역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주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2218명이 행사에 참여,골목길에 남아있던 쓰레기 16.5톤을 수거했다.또 노면청소차 2대, 살수차 2대, 분진청소차 4대를...
용산구,“세금만 축내는 홍보과” 무능 논란…외부 위탁 요구 거세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의 무능이 또다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뒤, 주민 사이에서는 “이제는 홍보업무를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보과는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산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총괄 역...
정치/경제/사회용산구 홍보과, 고의로 구청장 엿 먹이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단순한 무능을 넘어 의도적인 직무 태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홍보는 지방정부의 얼굴이다. 주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정책을 알리는 통로이지만, 용산구 홍보과는 기본적인 기능조차 충실히 ...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보건위생과장 경질 요구 거세…“행정 신뢰 회복 출발점”
용산구 용문시장 자체 자율 규제선을 넘어 진열된 판매물품으로 인해 통행에 방해를 받고 있다(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보건위생과의 부실 행정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사실상 20일간 영업정지를 당한 사건이 불거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보건위생과장을 즉각 경질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실수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보건위생과, ‘무능 행정’ 논란…소상공인 영업정지 사태 책임론 확산
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보건위생과의 행정 실수로 지역 소상공인이 사실상 20일간 영업정지를 당한 사건을 둘러싸고 파장이 커지고 있다. 피해 업주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관련 공무원 전원에 대한 문책과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 행정착오를 넘어 특정인이 제재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파장...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무엇이문제인가]용산 정치, ①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용산구를 상징하는 남산타워(김만규 기자) 지방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다시금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 당은 새로운 얼굴을 내세워 지역 정치를 혁신하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번번이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선거철마다 요란한 홍보와 이벤트는 넘쳐났지만, 정작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할 정치 신인은 찾아보기 어...
정치/경제/사회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구 원효로1동 악취 문제 해결 ‘속도전’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지난 11일 원효로 e-편한세상, cj나인트리, 아크로비스타, 피오레, 장학재단 신축현장 주변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서울시의회).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욱일천 옆에 노출된 오수 차집관로(서울시의회). 김용호 시의원이 용산구 원효로1동 일대 생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열린 주민...
정치/경제/사회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구 도원 삼성아파트 숙원사업 해결
도원 삼성 아파트 단지 위치도(서울시의회) 보행 계단 신설 위치도(서울시의회) 「기사 요약」서울시 김용호 시의원이 용산구 도원 삼성아파트 임대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행계단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총 5천711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 18일 착공, 9월 16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편의 개선...
정치/경제/사회[광복 80주년] 용산구, 아픈 역사 딛고 새로운 희망 도시로 도약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 김구 선생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용산구).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지였던 용산은 한국전쟁 당시 집중 폭격으로 많은 주민이 희생된 지역으로, 서울에서도...
정치/경제/사회[광복 80주년] 용산구, 어린이와 구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 김구 선생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애국심을 이어가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어린이와 구민이 함께 참여한 광복절 체험은 역사 교육과 시민의식 고취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정치/경제/사회용산 문화원장·사무국장, 사퇴만이 용산 문화 살리는 길
지역 정치 행사에 참석한 용산문화원장(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문화원이 심각한 신뢰 위기에 직면했다. 한태숙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이 정치와 인맥 중심의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더구나 중립을 지켜야 할 문화원장이 최근 정치 활동에 관여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문화원은 법과 ...
교육/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