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파크자이아파트 서측 도로 넓힌다
【한국공보뉴스/용산취재보도국취재부】 = 용산구, 용산파크자이아파트 옆 철도변 도로확장.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파크자이아파트 서측 철도변(한강로1가 79-1~73-3) 도로폭을 기존 3m(일방)에서 8m(양방)로 넓힌다. 이달 중 보상계획을 수립...
용산구, 2018년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
【한국공보뉴스/용산취재보도국취재부】 = 9월부터 만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 지급.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0일부터 2018년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기본적 권...
용산구, 재건축·재개발 위험시설물 101개소 합동점검
서울 용산구가 재건축·재개발 미착공 정비구역 내 노후·위험건축물 101개소를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지난 3일 발생했던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상가 붕괴사고 후속조치 일환이다. 6월 현재 용산구 내 미착공 정비구역은 ▲주택재건축 12곳 ▲도...
용산구, 효창공원 주변 '걷고싶은 거리' 조성
서울 용산구가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 예산 38억원을 투입, 효창공원(사적 제330호) 주변 보행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지나온 10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100년을 기다린다’는 슬로건도 붙였다. 효창공원은 용산의 대표적 역사·...
용산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장관표창'
서울 용산구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성과로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평가’에서 구가 우수기관 21곳 중 하나로 선정된 것.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5곳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체결
“도시양봉을 하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어요.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마찬가집니다” 해방촌 꿀벌모임(H.BEE.C) 대표 이종철씨의 말이다. 이씨는 5년 전 사회적기업 ‘어반비즈서울’에서 양봉을 배웠다. 대도시의 삶에 지쳐 뭔가 돌파구를 찾는 심정이었다. 지금은 해방촌...
용산구, 왕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신청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이촌1동) 왕궁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일 왕궁아파트(이촌동 300-11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입안 신청했다. 왕궁아파트는 지난 1974년 준공된 노후 주택이다...
용산구, 갈월데이케어센터 준공
용산이 늙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 인구는 지난 2010년 3만 770명에서 2016년 3만 5547명으로 15% 늘었다.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도 2017년 6월 기준 1542명에 이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
용산구, 제5기 해방촌 도시재생대학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재생을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5기 해방촌 도시재생대학’을 연다. 강연 주제는 ‘내가 하는 집수리’로 정했다. 노후주택이 밀집한 해방촌(용산2가동) 특성상 집수리에 대한 주민 관심이 컸기 때문이다.  ...
용산구, 3일 건강관리센터 개소식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3일 오후 2시 구청 보건소 지하1층 건강교육실에서 ‘건강관리센터’ 개소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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