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갈월데이케어센터 준공
용산이 늙고 있다. 지역 내 어르신 인구는 지난 2010년 3만 770명에서 2016년 3만 5547명으로 15% 늘었다.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도 2017년 6월 기준 1542명에 이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
용산구, 제5기 해방촌 도시재생대학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재생을 위해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5기 해방촌 도시재생대학’을 연다. 강연 주제는 ‘내가 하는 집수리’로 정했다. 노후주택이 밀집한 해방촌(용산2가동) 특성상 집수리에 대한 주민 관심이 컸기 때문이다.  ...
용산구, 3일 건강관리센터 개소식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3일 오후 2시 구청 보건소 지하1층 건강교육실에서 ‘건강관리센터’ 개소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커팅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
용산구, 한강로동 '고독사 예방' 업무협약
초핵가족화 시대, ‘고독사’ 문제가 커지고 있다. 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과 단절된 채 살아온 사람이 자살,병사 등 이유로 혼자 맞는 죽음이다.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비극적 장면 중 하나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한강로동주민센터(동장 최한준)가 인간 존...
용산구, 한남동 '어르신 복지 향상' 팔걷어
좁은 집에서 홀로 거주해 온 김미분(가명·72)씨는 “간만에 손님을 맞아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너무나 기쁘고 즐겁다”며 “이왕 왔으니 조금만 더 있다 가라”고 말했다. 한남동은 대한민국에서 빈부 격차가 가장 심한 동네다. 이태원로를 중심으로 위쪽에는 내로라하는 재벌 총수들...
용산구, 건축가와 함께하는 서울 건축탐방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4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건축가와 함께하는 서울 건축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탐방지는 ▲서우재(4월) ▲안중근의사기념관(5월) ▲효창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6월) ▲아모레퍼시픽 신사옥(9월) ▲동서식품 사옥,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
용산구, 한남 및 이태원로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산이 비상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도시 정중앙을 차지했던 미군부대 이전으로 대한민국 첫 번째 국가공원 조성이 가시화됐고 서울시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용산 마스터플랜’(용산 광역중심 미래비전 및 실현전략) 수립에 힘을 쏟는 중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역시 적극적이다...
용산구, 한강교 빗물펌프장 준공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일 오후 2시 한강대교 북단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 일대에서 한강교 빗물펌프장(이촌동 173-1)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과 식후행사 순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준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 지역...
용산구, 한일경로당 이전 및 준공식 개최
한남동 외인주택부지(니블로 배럭스) 개발로 인해 일대 지형이 바뀌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한남동 한일경로당(이태원로54길 68-4) 이전 및 준공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1시간 동안 진...
용산구, 후암동 '동네숲' 가꾼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후암동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에 나선다. 사업 주관은 후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구)다. 주민 100여명을 모아 후암로4길, 두텁바위로37길, 두텁바위로57길 등 남산자락 400...
용산구,“세금만 축내는 홍보과” 무능 논란…외부 위탁 요구 거세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의 무능이 또다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뒤, 주민 사이에서는 “이제는 홍보업무를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보과는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산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총괄 역...
정치/경제/사회용산구 홍보과, 고의로 구청장 엿 먹이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단순한 무능을 넘어 의도적인 직무 태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홍보는 지방정부의 얼굴이다. 주민과의 소통 창구이자 정책을 알리는 통로이지만, 용산구 홍보과는 기본적인 기능조차 충실히 ...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보건위생과장 경질 요구 거세…“행정 신뢰 회복 출발점”
용산구 용문시장 자체 자율 규제선을 넘어 진열된 판매물품으로 인해 통행에 방해를 받고 있다(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보건위생과의 부실 행정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사실상 20일간 영업정지를 당한 사건이 불거지면서, 지역사회에서 “보건위생과장을 즉각 경질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실수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보건위생과, ‘무능 행정’ 논란…소상공인 영업정지 사태 책임론 확산
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보건위생과의 행정 실수로 지역 소상공인이 사실상 20일간 영업정지를 당한 사건을 둘러싸고 파장이 커지고 있다. 피해 업주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관련 공무원 전원에 대한 문책과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 행정착오를 넘어 특정인이 제재 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파장...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무엇이문제인가]용산 정치, ①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용산구를 상징하는 남산타워(김만규 기자) 지방선거가 10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은 다시금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각 당은 새로운 얼굴을 내세워 지역 정치를 혁신하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번번이 주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선거철마다 요란한 홍보와 이벤트는 넘쳐났지만, 정작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할 정치 신인은 찾아보기 어...
정치/경제/사회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구 원효로1동 악취 문제 해결 ‘속도전’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지난 11일 원효로 e-편한세상, cj나인트리, 아크로비스타, 피오레, 장학재단 신축현장 주변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서울시의회).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욱일천 옆에 노출된 오수 차집관로(서울시의회). 김용호 시의원이 용산구 원효로1동 일대 생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1일 열린 주민...
정치/경제/사회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구 도원 삼성아파트 숙원사업 해결
도원 삼성 아파트 단지 위치도(서울시의회) 보행 계단 신설 위치도(서울시의회) 「기사 요약」서울시 김용호 시의원이 용산구 도원 삼성아파트 임대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행계단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총 5천711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 18일 착공, 9월 16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편의 개선...
정치/경제/사회[광복 80주년] 용산구, 아픈 역사 딛고 새로운 희망 도시로 도약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 김구 선생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용산구).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이 공존하는 역사의 현장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지였던 용산은 한국전쟁 당시 집중 폭격으로 많은 주민이 희생된 지역으로, 서울에서도...
정치/경제/사회[광복 80주년] 용산구, 어린이와 구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광복절을 앞둔 지난 12일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 김구 선생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애국심을 이어가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어린이와 구민이 함께 참여한 광복절 체험은 역사 교육과 시민의식 고취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
정치/경제/사회용산 문화원장·사무국장, 사퇴만이 용산 문화 살리는 길
지역 정치 행사에 참석한 용산문화원장(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문화원이 심각한 신뢰 위기에 직면했다. 한태숙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이 정치와 인맥 중심의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더구나 중립을 지켜야 할 문화원장이 최근 정치 활동에 관여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문화원은 법과 ...
교육/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