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① 내년 지방선거 균열이 시작됐다…민주당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 분위기 확산
- 이촌동 민심도 요동…특검·개혁 변수 속 내년 지방선거 ‘용산 대전’ 예고- 윤 전 대통령 구속·구청장 리더십 붕괴…보수 텃밭 균열 속 민심은 ‘변화’에 방점-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여당 우세 전망 속 민주당 후보 경쟁 치열해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는 격전지 이상의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산구 효창공원, “주민은 뒷전, 정치만 앞세운 효창공원 법안”…용산구민 분노 폭발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및 무소속 의원 일동이 지난 9일 오후 용산구의회에서'효창공원 국립묘지 지정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가 다시 들끓고 있다. 국회 민병덕 의원 등 일부 정치인이 발의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효창공원을 국립묘지로 지정하려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용산구민과 구의회는 10일 강력...
[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낮엔 어르신 공간 밤엔 청소년 놀이터…복지시설 ‘시간 공유’로 세대의 벽을 허물자
지난 6월 용산구 후암동에 새롭게 마련된 두텁바위 경로당 개원식(용산구). 낮에는 가득 차 있던 이 공간이, 밤에는 텅 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지금, 누구를 위한 도시를 만들고 있는가. 서울 용산구는 노년의 삶을 지지하는 복지 모델에서 이미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다. 폐원한 어린이집을 개조해 만든 ‘두텁바위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건강체조...
용산구, “우린 어디서 놀아요?” ‘청소년 뛰놀 공간 실종’…대부분 시설은 어르신 전용
- 청소년 전용 운동·문화 공간 부족, 미래 세대 복지 ‘사각지대’ 우려- 경로당·성인 문화센터만 즐비…아이들은 쫓겨 다닌다지난해 용산구 이촌동 청소년센터 앞 농구장 이용 제한 시간을 알리는 현수막. 청소년 전용 실내·외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운동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것으로 나...
용산구, 숨은 명가수…도련님 한 곡으로 들썩인 용문시장
무대 위 강막내 대표가 도련님을 열창하는 순간, 관객들의 시선은 고정되었고 마음은 움직였다. 시장의 소음 위로 흐른 이 한 곡은, 그날 용문시장을 노래로 감쌌다.(김만규 기자) 지난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 뜻밖의 무대가 열렸다. 북적이는 시장 한복판, 무대를 밝힌 것은 연예인도 유명 가수도 아닌 한 상인의 목소리였다. 천하통일 횟집 강막내...
[지역을 움직이는 사람들②] 용산구 용문시장, “25년의 괴롭힘보다, 나는 더 단단해졌다”…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의 용문시장 이야기
- 소리 없이 단단해진 시간…억울함 대신 웃음으로 답한 한 기업인의 뿌리- 억울함을 품고도 반격하지 않았다…‘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의 침묵의 기록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한 귀퉁이에 자리한 ‘부산어묵’ 앞은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모여든다. 25년간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온 상인 오정만 대표는 시장의 역사이자 살아 ...
[소비자 심리]‘최대 50% 할인’과 ‘1+1·2+1’ 행사…소비자를 움직이는 심리학
대형마트에서 ‘1+1’ 할인 행사 안내판 앞에 모인 소비자들. 할인 행사에 숨겨진 심리적 요인들이 구매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김만규 기자) 최근 정부와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서면서, 라면·빵·커피 등 가공식품이 최대 50%까지 저렴해졌다. 또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는 ‘1+1’, ‘2+1’ 같은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
[지역을 움직이는 사람들 ①] 용산구 용문시장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의 조용한 기부 철학…“이윤은 나누고, 마음은 지역에”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에서 오정만 대표와 연예인들. 이 행사는 전액 그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김만규 기자)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한여름의 게릴라 버스킹 현장.공연을 마친 연예인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성스런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 이는 바로 이번 행사의 전액 후원자,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였다. 현재 용...
용산구, “자발적 상권 살리기조차 막아”… 용문시장 상인회에 ‘자구안 없인 지원 없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 상인회 민원으로 버스킹 행사 조직적 방해…“이런 조직에 더는 지원 못 해” 작심 발언 - 민간 행사 방해 정황에 “명분도, 이유도 없다”…상인회 자정 없인 행정·예산 지원 끊길 듯 지난 5일 열린 용문시장 ‘조영구 깜짝 버스킹’ 현장. 민간 예술기획자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행사였지만, 상인회 일부가 방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의 심리학과 행정 붕괴
용산구 한마음 체육대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일부 인사들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자리를 고수하는 관행이다. 흔히 말하는 ‘알박기 인사’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집착은 단순한 무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학적 메커니즘과 결합해 조직 전체를 병들게 한다. ◆권력과 안정감: 자리 집착의 심리적 근거 사람은 권력...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 구태는 이제 단호히 끊어야 한다
서울 남산타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의 가장 심각한 병폐는 한 번 자리를 차지한 인사들이 결코 내려올 줄 모른다는 데 있다. 흔히 ‘알박기 인사’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소위 “똥칠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려는 일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은 행정을 사유화하며, 주민 신뢰를 송두리째 흔드는 존재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구청장이 들어서도,...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정권 교체기의 책임 있는 퇴진 문화가 필요하다
서울 용산역(김만규 기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되는 진풍경이 있다.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 인사나 공공기관장이 “임기 보장”을 내세우며 자리를 고수하는 장면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구조적 병폐로, 정권 교체기의 혼란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정권이...
정치/경제/사회용산구,“세금만 축내는 홍보과” 무능 논란…외부 위탁 요구 거세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의 무능이 또다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뒤, 주민 사이에서는 “이제는 홍보업무를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보과는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산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총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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