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시행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공공근로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미취업청년 등 저소득층에게 일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구는...
文 대통령 "6월항쟁부터 촛불항쟁까지···역사는 뚜벅뚜벅 발전해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역사는 금방금방은 아니지만 그러나 긴 세월을 두면서 뚜벅뚜벅 발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내 한 식당에서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 예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영화배우 김규리(왼쪽 두번째부터), 문재인 대통...
문재인 대통령, '1987' 영화 관람
1월 7일, 6월항쟁 당시 인권 변호사로 민주화 운동을 위해 노력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관련 시대적 배경을 그린 영화 '1987'을 관람했다.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영화 '1987' 관람을 위해 서울 용산구 CGV용산를 찾아 영화관람에 앞서 故 이한열 열사...
용산구, 2018년 새해맞이 효창공원 의열사 참배
1일 아침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구청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효창공원의열사 참배를 진행했다.의열사는 7위 애국선열(이동녕, 김구, 조성환, 차리석,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에...
용산구,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구는 12월 22~27일 간 직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완료했다. 대상자는 5급 10명, 6급 67명, 7급 이하 170명으로 발령 규모는 크지 않았다. 조직...
용산구, 올해 대외평가 수상 20% 늘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역대 최대 규모의 대외평가 수상 성과를 일궜다. 구가 올해 대외기관에서 받은 상은 37건. 전년 대비 20%가 늘어난 숫자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가장 눈에 띄는 상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이다. 구...
용산구,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불이행범 형사고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8일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체납한 법인 3곳을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형사고발했다 투명하고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회...
북한군, 북한 병사 귀순 이후 MDL 접근…軍 경고사격 개시
합동참모본부는 21일 중서부 전선 GP(최전방 감시초소)를 통해 귀순한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한군 귀순은 지난달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이후 38일만에 다시 일어났다.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8시4분께 중서부 전선 우리 군 G...
용산구, '둔지미 마을의 역사를 찾아서' 책자 발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기지 내 사라진 둔지미 옛 마을의 역사를 찾아서’(이하 ‘둔지미 마을사’) 책자를 1000부 발행했다. 둔지미 마을사는 2014년 발행된 ‘용산의 역사를 찾아서’의 후속작이다. 김천수 용산문화원 역사문...
문재인 대통령 "평창올림픽 기간에 한·미 합동군사훈련 연기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한·미 양국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합동군사훈련을 축소하거나 연기하는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에서 미국의 평창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와 인터뷰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2018 평창...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