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복지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일 서울드래곤시티 5층 백두홀에서 용산복지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공연, 본행사,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국...
용산구, 2017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올해 용산구 봉사왕은 남덕순(여·69)씨가 차지했다. 남 씨는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관리를 비롯, 올 한 해 동안 1421시간에 달하는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2월 5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17 ...
용산역 앞 담배연기 막는다
앞으로 용산역 앞 간접흡연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2월 1일자로 용산역(한강대로23길 55) 전면 광장 11,056㎡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11월 24일 자 ‘서울특별시 용산구 금연구역 지정 고시(서울특별...
문재인 대통령,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공조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마이쓰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에게 북핵 공조와 관련해 "스리랑카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사진출처=청와대 공식 홈페이지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시리세나 대...
문재인 대통령, 우즈벡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 공동 관람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빈 방한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을 함께 관람했다.23일 오후 한국을 국빈방문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국빈만찬이 열린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
송영무 국방장관 "김관진 석방 다행" 망언에 한국당 제외한 여야 질타 쏟아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전날 법원이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구속적부심을 이유로 석방한 것과 이에 대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법사위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 심사를 진행했는데,앞서 김 전 장관은 ...
JSA귀순 CCTV 공개…풀리지 않은 16분
유엔군사령부가 22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북한군 귀순 장면을 담은 폐쇄회로(CC)TV와 열상탐지장비(TOD) 화면을 공개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있다.유엔군 사령부는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국방부, 지진으로 수능 응시 미뤄진 장병에 공가 최대 4일
국방부는 16일 시행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목적으로 출타한 장병에 대해 예비소집일, 수능시험일, 출발·복귀일 등을 고려해 공가(공식적인 업무로 인정되는 휴가)로 변경해 시행한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포...
성장현 용산구청장,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2017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받았다. 반부패 청렴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한다. ...
송영무 국방장관 "北, 귀순병사에게 40여발 쏴…南측 MDL 피탄"
북한군이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거쳐 귀순하는 것을 막기 위해 40여발을 발포한 것으로 드러났다.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북한군 하급전사(병사)의 귀순과정에서 우리 군의 대응을 묻는 의원들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송 장관...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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