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설날 종합대책 추진 "구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26~31일 6일간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공무원들 단체로 전통시장 간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5일 ‘설 명절맞이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용문전통시장, 이촌종합시장, 후암시장, 만리시장, 신흥시장, 보광시장, 이태원제일시장)을...
용산구, 전통공예품 제작 어르신 모집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통계청 등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시장소득 기준 65세 이상 노인빈곤율은 61.7%다. 어르신들의 소득증대를 이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전통 공예문화 체험관 조감도...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의 손길' 이어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따겨) 사업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이촌2동 강당에서 두산베어스 김재호 선수가성금 500만원을 구에 기탁했다 16일 현재 구 모금액은 약...
용산구, 설맞이 자매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7년 설을 맞아 자매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판매에 나선다. 구는 매년 설과 추석을 즈음해 직거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고물가에 시름하는 주민들에게 전국 5도의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지역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
뚝딱나라, 커피의 품격…올해는 홀로 선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지역자활센터가 오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
조여옥 대위, 가짜 '약장' 패용…軍 명예 실추 비판
거듭된 말 바꾸기로 위증 논란의 중심에 선 조여옥 대위가 청문회 당일 육군 복제 규정을 위반한 가짜 '약장(略裝)'을 패용한 사실이 28일 뒤늦게 확인되었다.약장을 패용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패용, 오히려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조 대위는 지난 22일 ...
국방부 "조여옥 간호장교, 22일 청문회 출석 재확인"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가 오는 22일 예정된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출석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조 대위의 청문회 출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조 대위가 어제 귀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22일 청...
용산구, 2017년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
16일 오후 4시 30분 용산역 광장서지역주민과 용산구청장 등 100여명 참석온도탑, 내년 2월 14일까지 2개월간 운영구,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따겨 캠페인 돌입모금액 목표는 전년 대비 3% 늘어난 약11억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6일 용산역 광장에서 ‘2017년 따뜻한 겨울나...
용산구,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저소득층의 생계지원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의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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