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軍 "무모한 도발은 北 정권 몰락 재촉…엄중 경고"
합동참모본부는 5일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의 계속되는 무모한 도발은 북한 정권의 몰락을 재촉하는 길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합참은 오늘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응징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
용산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입주자 모집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6월 한남동에 개관할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오는 4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구는 현재 한남동 93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주상복합 건물(한남아이파크애비뉴) 지하1층에 용산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
용산구, 소상공인 한숨 덜 아이디어 제공한다
용산구, 2017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경기 침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한숨이 깊어졌다.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지갑을 닫는 ‘소비절벽’도 현실화 됐다. 금리인상까지 더해지면 부채에 허덕이는 소상공인을 벼랑으로 내몰 수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용산구, 마을공동체 우리마을지원사업 공모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17년도 우리마을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난해 용산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보광클린저스 공모유형은 동단위사업(16건)과 구단위사업(4~6건)으로 나뉘며 동단위 100만원, 구단위 250...
용산구, 해방촌 녹색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2가동 일대의 삭막하고 노후한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해방촌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방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이어지며 총 사업비는 14억 6천만원(국비 7...
국방부 "정치 상황 무관…적만 바라보고 대비태세 강화"
中 '北도발-연합훈련 동시 중단' 제안 일축…"훈련 계속될 것"국방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우리 군은 오직 적만 바라보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탄핵...
용산구,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7일 효창 4·5구역 재개발 사업장을 방문하고 해빙기 대비 사업장 안전대책과 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개요와...
용산구, 제8회 박지윤 바자회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0일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8회 박지윤 자선바자회’를 적극 후원하고 나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방송인 박지윤씨를 비롯해 36곳에 이르는 기업과 업체, 개인이 판매자로 참여한다. 용산구...
용산구,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신청 접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5일까지 2017년 1/4분기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서류 신청을 접수한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용산구에 등록된 허가받은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다. 트레일러 등 피견인차량, 건설기계, 선 지급받은 화물운전자 복지카드사용자 등...
용산구 공무원, 자원봉사도 앞장선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 자원봉사 권장이수제’를 도입·시행한다. 구는 구청과 동주민센터에 재직 중인 1,300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연간 8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이...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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