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 IoT 구축 완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7년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조성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이태원관광특구 IoT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내용은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IoT 전광판 구축(3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스...
용산구, 2017년 제4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자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날로 복잡해지는 사회복지 사례관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 구청 주민생활지원국 회의실에서 2017년 제4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자문(슈퍼비전)을 시행한다. 박주영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이 슈퍼바이저를 맡았다. ‘성범죄 이력 있는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 행사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15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후암동 마을지도’ 발표회가 열렸으며 내년 1∼4월까지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가칭)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이어진다.지난 8~11월 사...
용산구, '흐름·마음·세상을 담다' 프로젝트 전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야’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흐름·마음·세상을 담다’ 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 ▲스틸아트 ▲we하는 디자인 프로젝트 ▲솔깃한×프로젝트 등 미래야가 올해 진행했던 주요 사업의 결과물로...
용산구, 2017 자활사업 보고대회 '성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희동)가 13일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2017년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가졌다.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1부 여는 마당과 2부 소통과 나눔 마당으로 나눠 3시간동안 이어졌...
용산구, 14일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 연말맞이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구·동 전 직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300명이 행사에 동참해 국·동별 지정 시장을 방문, 장을 보거나 식사를 하며 가게 매상을 올려주는 식이다. &...
국방부, 첫 여성대변인 임명
국방부는 7일 사상 첫 여성 대변인을 임명하는 등 문민화 기반 조성을 위한 실국장급 고위공무원 5명의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날 "11일부로 단행되는 이번 실국장급 인사를 통해 국방부 본부 실장급 5개 전체 직위에 대한 문민화를 완료하고, 특히 국방부 최초로 민간 여성 언론...
용산구, 'Fun한 청렴' 반부패 우수사례 선정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추진해온 ‘뻔하지 않은 Fun한 청렴’ 사업이 서울시 ‘2017년 반부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Fun한 청렴’은 이른바 ‘VIP’ 정책이다. 직원들의 자발적(Voluntary) 흥미(Interest)를 유도, 청렴을 생활화(Practice) 한다...
용산구민, 학습동아리 활동 수기공모전 '최우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주민들이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주최 ‘2017 학습동아리 활동 수기공모전’ 상을 휩쓸었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최순규(여·57)씨. 자원봉사를 위해 구연동화를 택한 최씨는 구 평생학습관에서 동화구연 지도사 프로그램을 접한 뒤 ‘이야기나라&...
'댓글수사 축소 의혹' 김병찬 용산경찰서장, 오늘 검찰 재소환
검찰이 국가정보원 댓글수사 축소 의혹에 연루된 김병찬 서울용산경찰서장을 재소환한다. 지난달 28일 첫 소환 조사를 한지 7일 만에 다시 소환하는 것이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4일 오후 김 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밝혔는데, 김 서장은 지난 2012년 경...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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