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수산물 물가 ‘껑충’…고등어 값 58% 급등, 서민 밥상 위협
시울 시내 대형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선 코너 최근 수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1%)을 두 배 이상 웃돌았다. 19개 주요 품목 가운데 수산물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고등어 가...
용산구, “혼자가 아닙니다”... 외로움 막는 마을돌봄 안부사업 본격 추진
박희영 용산구청장(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정 박희영)가 1인 가구와 고령층의 외로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이웃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살피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단순히 고독사 이후의 대응이 아닌, 관계 단절을 ‘미리 막는’ 선제적 복지정책이다. 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한남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외로움 ZERO 안녕한 한남’ 릴레이 안...
용산구, 빗물받이 측구 부실시공 “딱 걸려” … “책임 있는 시공과 감독 강화 필요”
재시공을 하고 있는 측구 공사 서울 용산구가 보행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한 신창동 일대 측구 공사(도로의 측면에 설치된 배수로)가 부실시공 논란에 휘말리며 행정 신뢰에 적신호가 켜졌다. 본지 기자가 현장에서 비정상적인 배수 구조를 포착하고 이를 구청 측에 전달하자, 즉시 구청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육안으로 구조적 문제를 확인했고, 설계와 시공 전...
용산구, 보도블록 교체공사 등교길에 '먼지 세례'… 보행자 배려는 없었다
뿌연 먼지를 날리며 공사를 하고 있어 인근을 지나는 구민들의 인상을 찌푸리며 지나고 있다. “등교길에 눈도 제대로 못 떴다”는 초등학생의 한마디가 용산구 보도환경 개선사업의 민낯을 드러냈다. 용산구가 최근 보행환경 개선을 이유로 진행 중인 보도블록 교체공사가 출근 시간과 등교 시간대에 그대로 이어지면서, 어린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심각한 비산먼지를 유발해...
용산구, 특별재난지역에 1억 3000만 원 상당 성금품 전달… “지역의 온정, 재난을 이기는 힘으로”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독자 제공) [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억 30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특별재난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용산구 전역의 주민과 기업,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사람과 시간] 용산을 지킨 한 사람, 김승규 과장을 보내며
붉게 물들어가는 용산역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을 잇는 공중보행교 삼십여 년의 세월이어느덧 바람처럼 지나,이제는 이별의 시간이 다가 옵니다. 삼십여 년의 시간 동안,계절은 수없이 바뀌었고,도시는 그 얼굴을 여러 번 바꾸었지만,당신의 자리는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비 오던 날에도,서류 가득 든 밤에도,누군가 모를 책임을,조용히 끌어안고,당신은 용산의 중심...
[기획취재] 경로당의 한계를 넘어서, 노년층을 위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댄스스포츠 공연을 하고 있는 시니어(중구청) 서울시복지재단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19년 10.1%였던 경로당 회원 등록률이 지난해에는 7.4%로 감소했다. 경로당 수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용자는 점차 줄어드는 현실에 직면한 것이다. 이는 경로당이 여전히 ‘늙고 외로운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는 이미지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경로당의 한계, 노...
용산구의회 권두성 의원, “청년의 만남이 미래를 연다”… ‘용산형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제안
용산구의회 권두성 의원(용산구의회)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해법이 요구되는 가운데, 용산구의회에서 주목할 만한 제안이 나왔다. 권두성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마선거구)은 제297회 용산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산형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하며, 청년층의 자연스러운 ...
“70세부터 노인” 국민 인식 변화…‘노인 연령 상향’ 논의 본격화
댄스스포츠 공연을 하고 있는 시니어(중구청) 정부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법정 노인 연령 조정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국민들이 노인의 기준을 기존의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0년대 이후 45년 넘게 유지돼 온 현행 기준이 시대적 변화에 뒤처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
[심층보도] 노인 10명 중 1명은 절대 빈곤…“이대로는 노후가 없다”
“어두운 방 안에서 혼자 식사하는 노인의 모습”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복지부 자료로 드러난 현실, 노인의 삶은 더 이상 존엄하지 않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8월 발간한 ‘기초생활보장 수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일반수급자 245만 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101만 명으로, 무려 41.3%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노인 인구 대비 10.4% 수준으로...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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