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후암동 마을살이 지도 제작 완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후암동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마을살이 지도’를 제작했다. 구가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진행 중인 ‘자치회관 1동 1특화사업’의 일환이다. 마을공동체 ‘와글와글 후암인’이 주관하고 후암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보행지도추...
용산구, 서울창의상 상생협력 부분 최우수상 수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어르신들이 디자인하는 서울!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일자리창출’이란 주제로 2017년 하반기 서울창의상 ‘상생협력’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내달 중순 개원을 목표로 ‘용산 공예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산 공예관은 전통문화 계...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 "군사옵션 평화목적…전략자산 즉시대응 가능"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8일 "군사적 옵션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돼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매티스 장관은 이날 오전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9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공동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는데매티...
송영무 국방장권 "군 적폐청산, 국민 눈높이 맞춰 혁신 발판 삼아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6일 "군 적폐청산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혁신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장관은 26일 낮12시께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군 적폐청산위원회와 간담회에서 "군의 정치개입, 인권침해, 비리는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와 구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서울드래곤시티호텔과 '구민 일자리창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승만호 서부티엔디 대표를 비롯, 부문별 인력 채용업체 5곳 대표가 참석해 공동으로 협약서를 작성했다.협약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용산구, 2017 자원봉사·사회복지 박람회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호선 효창공원앞역 3,4번 출구 광장에서 2017 자원봉사·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복지도시 용산’의 밝은 미래를 선보인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 박람회를 이어오고 있다...
국방부 5·18특조위 지난 40일간의 조사경과 보고
5공화국시 5·18 대응관련 위원회 운영 등,정부차원의 조직적 개입 정황 포착‘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출격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건리, 이하 ‘5·18 특조위’)는 지난 40일간의 조사활동 경과보고를 통해 국민의 궁금증 해소와 대국민 제보접수...
정경두 합참의장 "환골탈태 수준 국방개혁···안보우려 불식 총력하겠다"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6일 "환골탈태 수준의 국방개혁을 통해 '싸워서 이기는, 사기 충만한, 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햇다.정 의장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
국방부 ,병사 월급 2022년 70만원 수준으로 인상 계획
국방부가 오는 2022년까지 군 복무 중인 병장 월급을 70만원 수준까지 인상할 계획을 제시했다.국방부는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병 봉급을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월 135만2230원)의 50%가 되도록 연차적으로 인상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인상...
軍 "박찬주 대장, 뇌물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
군 검찰단은 11일 "10일 박찬주 육군 대장을 뇌물 및 부정청탁금지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군 검찰단은 이날 "수사결과, 박 대장은 고철업자인 A씨에게 2014년경 2억2000만원을 대여해주고 7개월 간의 이자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기로 해 통상이자보다 과도한 이...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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