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2016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
“올 한해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로 ‘행복한 복지용산’을 만드는데 동참해온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지난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2016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
좌초된지 4년 만에 체결 앞둔 한·일 군사정보협정
국방부 "日자산, 北 잠수함 위협대비에 효과"한·일 양국 정부가 4년 만에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에 나선다.오는 23일 양측 정부 대표가 협정문에 공식 서명하는 일만 남았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한일 GSOMIA는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되고...
용산구,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16.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겨울나기 채비에 들어선다. 행사는 15일 6개동(이태원1동, 서빙고동, 남영동, 이촌1동, 원효1동, 한강로동), 16일 6개동(이태원2동, 용산2가동, 후암...
용산구, 후암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후암시장 인지도 향상, 내방고객 증대시키고자특화환경 조성, 디자인 지원 등 7개 분야통로 바닥 두텁바위(厚岩) 형상으로 리듬감 있게 표현…복합공간 조성문화와 ICT 접목, 후암시장 적극 홍보…후암덕후 양성내년 2월까지 4억 8천만원 투입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후암시장 인지도를 향상시키...
용산구, 이촌1동 알뜰 벼룩시장 개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촌역 4번 출구 일대서년 2회 개최…지난 5월에는 행사장에 5,000명 몰려낡은 물건 처리하고 수익도 챙길 수 있어 ‘1석 2조’이촌1동 복지협의체 주관…일반 주민 등 200명 판매자로 나서행사 종료 후 이익금의 10% 안에서 성금 기탁, 이웃돕기...
용산구, 규제개혁 우수부서 등 인센티브 지원
- 규제개혁 동기 부여 및 분위기 확산 위해 - 이달 중 후보자 접수…내달 검증 거쳐 연말 인센티브 부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실적 기준- 6개 분야 21개 세부지표에 따라 검증- 우수 부서 3개, 우수 공무원 3명 선발…표창·포상금 등 지급不합리를 개선하라!용산구(구청장...
용산구, 비잉메이트 한국 지사 유치
- 지역 소·상공 업체 및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코자- 비잉메이트 온·오프라인 판매망 통해 한국 우수 제품 중국에 판매- 중국인 대상 한국 여행 프로그램도 개발 중- 비잉메이트…조제분유 시장 중국 현지 기업 중 점유율 1위 업체"골 깊어진 한중 관계, 경제 교류가 답이다"<...
용산구, ‘장학 및 교육 협력을 위한 베트남 빈딘성-용산구-한양대 MOU 체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3일 한양대학교에서‘장학 및 교육 협력을 위한베트남 빈딘성-용산구-한양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양대는 이공계 분야 학·석·박사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베트남 빈딘성 출신의 유학생들에게 앞으로 2년간 등록금을 면제해주고&...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제
사회적경제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속속 등장하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은 경제 영역에서 ‘사회적인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물론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 비하면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그리 높지는 않다. 용산구(구청장...
용산구, 후암동 마을브랜드 선포식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후암동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을브랜드(BI)를 제작하고 오는 27일 선포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후암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주민 150명이 참석한다. 마을브랜드 제작은 후암동 토박이인 고지영(여‧24...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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