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용문시장 ‘용금맥축제’, 1,980만 원 예산 사용처 논란… 평생교육원에서 판매대 대여한 것으로 영수증 처리
- 판매대 대여는 보통 300만 원 정도?- 평생교육원에서 판매대 대여?- 1,000만원 이상 부풀려져- 그 돈은 누가?지난 2024년 용산구 용문시장 용금맥축제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발생한 예산 집행 논란이 심각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023년 ‘용금맥축제’ 운영을 위해 책정된 1,980만 원이 전통시장과 전혀 관련이 없는 평생교육원에서 발생한 판...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장 보조금 비리 의혹…서울시 감사 요청 접수
용산구 용문시장 서울시 보조금 지원사업과 관련해 용문시장 상인회장이 지속적으로 불법 행위를 저질러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촉구하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서상연)는 지난 3월 7일 서울특별시장과 감사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에 공식 감사 요청서를 제출하며, 용산구 용문시장 A 씨가 공적 예산을 ...
용산구 용문시장, 반재선 회장 재신임 투표…상인들 “재판 앞둔 꼼수” 논란 확산
용산구 용문시장 기사 내용 요약:임기를 몇 달 남기고 반재선 회장이 재신임 투표를 강행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상인들은 그가 투표 결과를 재판부에 제출해 유리한 입장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용문시장은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에서 제명된 상태다. 용문시장에서 반재선 회장의 재신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월 2...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용산구 용문시장 등 10개 시장 회장 제명
용산구 용문시장 서울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이하 서상연)가 지난 1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용문시장 등 10개 시장 상인회장을 제명했다. 서상연은 이들이 연합회의 명예를 훼손하고, 승인 없이 유사 단체를 결성해 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혔다고 판단했다. 특히 유사 단체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용문시장 상인회장이 '용금맥축제' 시행사에 식대를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
덜커덕 해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엉뚱한 용산구 아파트만 털커덕 피해로
용산구 삼각지역 주변 아파트 단지 서울시는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지역을 포함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발표한 지 35일 만에, 강남, 서초, 송파구와 함께 용산구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서울시의 급작스러운 규제 확대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로 이해되지만, 그로 인한 후폭풍은 예상보다 컸다. 특히 용산구는 재개발과 재건축...
용산구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3월 24일부터 모든 아파트 거래 제한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 정부와 서울시가 최근 급등하는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용산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용산구 내 아파트를 매매하려면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매수자는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고 투기 수요를 차단하기 위한...
용산구, “집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채소, 상자텃밭으로 시작하세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해 4월 용산 매력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식재를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민들에게 손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집 싱싱박스’ 상자텃밭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자텃밭 사업은 집에서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생활 질 향상과 환경 친화적인 삶을...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비리… 침묵이 아닌 행동이 필요할 때
용산구 용문시장 (서울=한국공보뉴스) 용산구 용문시장 내 상인회 일부 임원이 ‘용금맥축제’를 이용해 돈을 주었다는 업체들의 폭로로 비리가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에서는 여전히 큰 변화가 없다. 일부 상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상황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특정 상인들에게만 특혜가 주어지고, 일부 점포는...
용산구, “교육과 체육이 함께하는 용산” 생활체육·맞춤형 교육 확대 박차
박희영 용산구청장(사진 중앙/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과 맞춤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며 ‘교육·문화 1번지’ 용산을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크골프를 포함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문화·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적 정책을...
용산구 용문시장, ‘용금맥축제’ 시행사 "상인회장에게 삥 뜯겼다"
용산구 용문시장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상인회 비리 의혹의 실체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지역에서는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일부 회원이 정부 사업비를 의도적으로 빼먹으려는 작전세력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상인회장이 지난해 ‘용금맥축제’ 행사와 관련한 업체에 지난해 12월 부당한 금전적 요구를 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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