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부회장이 상인 고소 부추겨
용산구 용문시장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발생한 갈등의 전개가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임 모 부회장이 사건을 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장 매니저에게 여성 상인을 고발하도록 종용했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며, 사건의 전개가 법적 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상인회 부회장이 법적 싸움으로 확장 시도? 제보자에 따르면, 2025년 2월 5일...
용산구 용문시장 임 모 부회장 부인 가게, 불법 영업 행위 드러나
용문시장 임 모 부회장 부인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점포 [서울=공보뉴스] 용문시장에서 상인들 사이에서 악성 민원 제기자로 지목된 임 모 부회장의 부인 가게가 불법 영업을 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임 모 부인 가게는 영업 편의를 위해 도로를 침범하여 진열장을 설치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그동안 상인들 사이에서 불법 행...
[포토] 용산2가동에 내린 3월의 함박눈
17일 서울 용산구 용산2가동(해방촌)에 눈이 내려 쌓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18일에는 서울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며, 3월 중순에 서울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것은 기상 관측 사상 처음 있는 일로 기록됐다. 이는 종전 가장 늦은 대설특보 기록인 2010년 3월 9일을 15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새벽부터 몰아친 눈보라로 인해 시민들은 출근길에 큰 불편을 ...
용산구 용문시장 사무국장, "나는 억울하게 짤렸다"
용산구 용문시장 [서울=공보뉴스] 용문시장의 상인회와 주민들 사이에서 갈등과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인회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사무국장이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를 받으며 논란이 일고 있다. 사무국장은 퇴사의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며, 자신이 억울하게 해고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은 용문시장의 내재 된 갈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며, 상인들...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부회장, “맥주 업체에 지원금 대신 신청해서 나에게 달라”요구
2023년10월 6일 용금맥축제 [서울=공보뉴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용금맥축제’에서 용문시장 상인회가 맥주 공급 업체로부터 지원금을 부당하게 지원받아 유용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용문시장 상인회의 비리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임 모 부회장 맥주 지원금, 나에게 달라 요구제보에 따르면, 용문시장 상인회 임 모 부회장이 한 상인을 직접 찾아와...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지역주민들 비대위 결성 추진… 상인회 개혁 요구 거세
용산구 용문시장 [서울=공보뉴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조직적인 악성 민원 제기와 상인회 운영의 불투명성이 드러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결성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상인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강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상인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까지 직접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상인...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장 변호사비 요구’…‘용금맥축제’ 업체 대표의 폭로
2023년에 진행된 용산구 용문시장 용금맥축제 [서울=공보뉴스] 지난해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개최된 ‘용금맥축제’의 운영을 맡았던 업체 대표가 상인회장으로부터 변호사비 300만 원을 도와 줄 것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축제 운영 과정에서 불거진 예산 집행 문제와 맞물려 상인회의 부적절한 금전 요구가 있었다는 점에서, 상인들 사이에서 ...
용산구 용문시장, 고요함을 깬 주민들의 외침… 기자는 오늘도 기록한다
한국공보뉴스 김만규 기자 [서울=공보뉴스] “나무는 고요하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용산구 용문시장에서는 주민들이 고요해지기를 거부하고 있다. 기자를 중심으로 세워 하소연하고, 억울함을 토로하며, 정의를 외친다. 기자도 사람인지라 고민이 깊다. 그러나 한 사람의 목소리도 외면할 수 없기에, 오늘도 펜을 든다. 쏟아지는 제보, 그...
용산구 용문시장, ② 상인회장 “CCTV 돌려보며 상인들 동태 파악”… 내부 고발로 드러난 충격적 실태
용산구 용문시장 [서울=공보뉴스]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가 특정 상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상인 감시를 위한 CCTV 악용 정황까지 밝혀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취재 결과 증언에 따르면, “A 모 상인회장이 시장 내 CCTV 영상을 돌려보며 상인들의 동태를 파악해왔다”라고 주장했다. 한 내부 관계자는 "...
용산구 용문시장, ①조직적 악성 민원 실체 드러나
용산구 용문시장 [서울=공보뉴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조직적으로 특정 점포를 겨냥한 악성 민원을 제기한 정황이 내부 고발을 통해 전모가 드러났다. 공보뉴스의 1년 반에 걸친 취재 결과, A 모 상인회장과 임 모 부회장, 그리고 시장 내에서 영업했던 박 모씨 등 3인이 모의하여 상인회에 반기를 든 특정 점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사실이 드러났...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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