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7년 후 다가올 “치매사회” 어떻게 대비 할 것인가?
“치매환자 100만 시대” 7년 후 다가올 “치매사회” 어떻게 대비 할 것인가? 키워드는, 일상과 커밍아웃, 교육이 답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산1)은 이번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13일) 일류를 위협하고 있...
용산구, 폭염 종합대책 추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폭염특보는 총 41일 발령됐다. 폭염주의보가 22일, 폭염경보가 19일이었다. 2015년 폭염특보가 9일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증가폭이 눈에 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전국에...
용산구, 한남빗물펌프장 증설공사 돌입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시 예산 101억원을 투입해 한남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설공사에 돌입한다. 빗물펌프장은 풍수해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우천 시 하천 수위가 높아져 물이 배수로를 타고 역류하지 않도록 수문을 닫고 하천으로 물을 방류하는 역할을 한다. &nbs...
용산구, 이태원로 차량소통·보행환경 개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태원로 일대 차량소통과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노상주차장 37면을 전부 폐지하고 4개월간 보도 확장공사를 시행한다. 가로변 노상주차장이 이태원로 교통정체의 주원인이라는 판단에서...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조성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타운 조성에 나선다. 캠퍼스타운은 대학가 일대를 특색 있는 거리로 변화시켜 청년문제와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대학·공공 협력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형(단위사업형)과 지역창조형...
용산구,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공공지원
최근 강남지역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조합장 비리 의혹이 줄을 잇는 가운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빙고동 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에 나섰다. 재건축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조합 비리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보다...
용산구, 전문의와 함께하는 뇌튼튼교실 운영
치매란 뇌 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돼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지적 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고령화로 인해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 치매예방을 위해 5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전문의와 함께하는 뇌...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 사물인터넷 구축
2017. 서울시 사물인터넷서비스 실증지역 공모사업 1위로 선정전국최초, 주차정보 공유 스마트전광판 설치쓰레기 무단투기 스마트경고판 확충공중화장실 IoT 비상벨 확충민간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IoT 서비스 제공다국적 문화와 특색 있는 상가가 밀집해 있는 이태원은 매년 국내외 관광객 1,0...
용산구, 50대 정신건강 검진·상담
50대는 조기은퇴, 노후불안 등으로 인해 정신질환 발생율이 높다. 용산구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우울증 환자 중 50대가 21.1%로 전 연령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50대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무료 정신건강 검...
용산구, 찾아가는 식습관 개선 인형극
밥보다 간식만 찾는 아이, 식사시간에 산만한 아이, 스스로 먹지 않는 아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있어 아이의 식습관은 가장 큰 고민거리의 하나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찾아가는 식습관 개선 인형극을 실시한다. &n...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