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자립으로 존중받고 싶다’제13회‘열린그룹홈’개최
‘자립으로 존중받고 싶다’제13회‘열린그룹홈’개최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열린그룹홈’이 오는 11월 9일(목) 18시에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개최된다.2016년 열린그룹홈 ‘열린그룹홈’은 서울시 장애인 그룹홈에 거주하는 이용자들이 ...
서울시,‘용산기지의 역사와 도시인문탐사’심포지엄 개최
서울시,‘용산기지의 역사와 도시인문탐사’심포지엄 개최 - 용산기지를 비롯한 주변부의 역사, 건축,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 조명 - 용산기지의 공원화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 마련 - 10.27(금) 13:00~17:30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진...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건축심의 통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서울시가 선정한 총괄계획가(MP)와 블록별 공공건축가의 참여로 한강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경관 및 현 지형을 최대한 보전- 옛길, 지역자산, 경관 등을 고려하여 사람과 장소 중심의 지형순응형 주거지...
용산구, '마음' 챙기는 정신건강 강좌 운영
과거를 후회하고 현재에 불만을 터뜨린다. 미래가 한없이 불안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64만명을 넘긴 국내 우울증 환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4일과 26일 오후2시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운영하고 구민...
서울시, 용산미군기지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도 조사결과 공개
서울시, 용산미군기지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도 조사결과 공개- 오염물질 기준 이내이지만 오염 우려 2개소(메인포스트‧수송부) 10월 추가 재조사- 시, 환경부‧국방부에 SOFA 관련규정 따라 기지 내부 환경조사 조속히 실시 요청서울시는 서울에 소재한 미반환 미군기지...
서울시, 판매‧공연‧전시…차 없는 잠수교 에코브릿지 변신
서울시, 판매‧공연‧전시…차 없는 잠수교 에코브릿지 변신 - 24일,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순환의 거리’ 주제로 페스티벌 - 새활용(upcycling) 제품 판매는 물론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비닐봉투 없는 장터 캠페인, 종이쇼핑백 가져오면 환경재...
용산구,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집중단속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집중단속을 이어오고 있다. 집중단속은 이달 말까지 유동인구 밀집지역, 동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구 전역에서 이뤄진다. 단속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며 구청 공무원과...
NPO의 변화와 내일을 모색한다…NPO 국제콘퍼런스 개최
NPO의 변화와 내일을 모색한다…NPO 국제콘퍼런스 개최 - 9월 13일(수),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2017 NPO국제콘퍼런스’ 개최 - 공익활동과 사회변화를 이끌어 온 비영리단체(NPO)들의 토론의 장 - 국제적 환경과 사회변화를 짚어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실천과제 논...
용산구, 매봉마을 연결로 개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1일 북한남동에서 지역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봉마을 연결로(한남대로46길) 개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30분 간 진행됐다.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
용산구,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 208곳 안전점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9월 한 달 간 지역 내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 208개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996년도에 사용승인이 이뤄진, 즉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건물이 그 대상이다. 4층 이하 근린생활시설 16개...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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