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복지현장 대응능력 키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문과 복지업무 매뉴얼(활동수첩) 제작을 통해 민관 복지인력의 ‘현장 대응능력’을 키운다. 구는 27일 ‘우울증을 가진 모(母)의 장애자녀 양육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방안’이란 주제로 2017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자...
용산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심폐소생술 교육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이하 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교육에 나선다. 교육 대상은 ▲ 가정 어린이집 보육교사 30명 (3/9) ▲ ...
용산구, 2017년 꿈나무 장학생 신청 접수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7년 꿈나무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올해 꿈나무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350명(초등학생 119명, 중학생 112명, 고등학생 119명)으로 전년(267명) 대비 30% 확대된 규모다. ...
용산구, 도시가스검침원 표창 수여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2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가스검침원 2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구는 지난해 1월서울도시가스 강북1고객센터 및 (주)예스코 용산고객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한 해동안 도...
용산구, 전문가 무료상담실 확대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무료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고 구민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상담은 법률, 건축, 세무 등 분야별 일정에 맞춰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용산 구민들 외에도 지역 내 사업자, 건축소...
용산구, 저소득층 부동산 무료중개 협약 체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내달 2일 용산구청 지하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용산구지회와 부동산 무료중개 지원대상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용산구지회는 지난 2015년부터 65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소년 소녀가장, 저소득자 중 의료급여 수급...
용산구, 베트남 유학생 지원사업 '결실'
“아버지, 제 한국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정말로 늘 고맙게 생각해요. 앞으로 어디에 가든 아버지의 딸이라는 것, 한국에 또 한명의 아버지가 계시다는 것 늘 기억하고 열심히 살아갈 거예요” (베트남 유학생 팜휜 이꽌이 성장현 용산구청장에게 쓴 편지글 중) 용산구(구청장 성...
용산구, 2017년 식품안전기금 융자 지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의 운영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2017년 융자 규모는 총 3억 원으로 시설개선자금(2억)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1억)으로 구분된다. 시설개선...
서울시 최초, 해방촌에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앞으로는 ‘남산 아래 첫 동네’ 해방촌으로 가는 길이 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해방촌(용산2가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흥로 108계단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주택가와 맞닿은 이동편의시설로는 서울시 최초 사례다. ...
용산구, 민관이 함께하는 '클린업 프로젝트' 시행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4일 용산구 한남동 홀몸어르신의 집에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들었다.지난 4일 용산구 한남동에서 (사)푸른나눔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저장강박증을 가진 홀몸어르신 가구 대청소를 진행하고 있다어르신의 집 안팎에는 고물상에 내다팔 폐지...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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