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기획]온누리청소년센터, ③다음 세대 리더들의 꿈을 키우는 터전으로 자리매김
온누리교회 온누리청소년센터(김만규 기자) ※ 편집자 주 = “복음 전파는 기성세대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앞으로의 부흥은 다음 세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고(故)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남긴 이 메시지는 온누리교회가 오늘날 다시금 붙들어야 할 신앙의 사명입니다. 본 기사는 하 목사의 영적 유산을...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장, 6월 5일 재판 결과에 촉각… 무죄 시 강경 법적 대응 예고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 | 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불거진 상인회 분쟁이 민사 재판이라는 법적 절차로 비화되면서, 갈등의 장기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오는 6월 5일 예정된 재판에서 상인회장 A씨의 회장 자격 유지가 인정될 경우, 상인회 측은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소송 등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어서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가능...
용산 도심 대전환, 기대와 불안 교차하는 한남5구역… “정체성과 심리에 대한 배려 필요”
서울 용산구 한남동 | 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가 한남5구역 재개발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도시 변혁에 나선다. 총사업비 약 1조 7천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한강 조망권을 갖춘 프리미엄 주거지 조성을 목표로 하며, 약 2,4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산은 서울의 대표 주거·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로 도심 재편 가속화…한강 조망 프리미엄 주거지로 급부상 전망
아크로 한남 투시도.(사진=DL이앤씨)서울 용산구가 한남5구역 재개발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도시 변혁을 앞두고 있다. 약 1조 7천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고급 주거단지를 조성해 용산구를 서울 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거지역으로 부상시킬 전망이다. 2,4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면서 주거환경뿐 아니라 지역 가치 전반...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 확정, DL이앤씨…총 사업비 1조7천억 원대 대형 프로젝트 수주
'아크로 한남' 홍보관. (DL이앤씨)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DL이앤씨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5월 31일 조합원 총회에서 1545명 중 1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92.4%에 달하는 찬성률로 시공사 선정 안건이 통과되면서 DL이앤씨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남5구역 재개발은 동빙고동 60...
[기획]온누리교회 온누리청소년센터, ②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비전의 터전
▲온누리교회가 착공한 동빙고 근린공원 조감도. ▲동빙고 근린공원 청소년수련시설 신축공사 현장 ※ 편집자 주 = “복음 전파는 기성세대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앞으로의 부흥은 다음 세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고(故)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남긴 이 메시지는 온누리교회가 오늘날 다시금 붙들어야 할 신...
온누리교회, ① 고(故) 하용조 목사의 비전과 유산…다음 세대를 향한 부흥 ‘온누리청소년센터’로 실현되다
서빙고 온누리교회 ‘온누리청소년센터’(김만규 기자) ※ 편집자 주 = “복음 전파는 기성세대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앞으로의 부흥은 다음 세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고(故) 하용조 목사가 생전에 남긴 이 메시지는 온누리교회가 오늘날 다시금 붙들어야 할 신앙의 사명입니다. 본 기사는 하 목사...
[기획] “은퇴는 사치”…고령자 10명 중 6명, 생계 위해 다시 일터로
손수레에 폐지를 가득 싣고 가고 있는 어르신(김만규 기자) 노후는 여유롭다는 인식이 무색하다. 65세 이상 고령자들이 은퇴 후 다시 노동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활발한 고령층 재취업 현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생계를 위한 절박한 선택이 대부분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의 고용률...
잠재성장률 0%대 전망…정부, 정년 65세 ‘계속고용의무제’ 검토
어르신들이 공원에서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한국 경제가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40년 무렵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0%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연장을 위한 ‘계속고용의무제’...
치매 환자 자산, 2050년 488조 원 전망… ‘치매 머니’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시급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다른 고객이 잠시 둔 카트를 가리키며 “이건 내가 가지고 온 내 카트”라고 주장했으나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시민 B씨는 “아주머니, 진짜 가져오신 건 저기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반대편에 놓인 또 다른 카트를 지적했다. 그 말에 내가 요즘 왜그러지? 하면서 황급히 사라졌다(김만규 기자). 2050년 대한민국의 고령화 사회가 ...
[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의 심리학과 행정 붕괴
용산구 한마음 체육대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일부 인사들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자리를 고수하는 관행이다. 흔히 말하는 ‘알박기 인사’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집착은 단순한 무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학적 메커니즘과 결합해 조직 전체를 병들게 한다. ◆권력과 안정감: 자리 집착의 심리적 근거 사람은 권력...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 구태는 이제 단호히 끊어야 한다
서울 남산타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의 가장 심각한 병폐는 한 번 자리를 차지한 인사들이 결코 내려올 줄 모른다는 데 있다. 흔히 ‘알박기 인사’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소위 “똥칠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려는 일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은 행정을 사유화하며, 주민 신뢰를 송두리째 흔드는 존재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구청장이 들어서도,...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정권 교체기의 책임 있는 퇴진 문화가 필요하다
서울 용산역(김만규 기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되는 진풍경이 있다.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 인사나 공공기관장이 “임기 보장”을 내세우며 자리를 고수하는 장면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구조적 병폐로, 정권 교체기의 혼란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정권이...
정치/경제/사회용산구,“세금만 축내는 홍보과” 무능 논란…외부 위탁 요구 거세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의 무능이 또다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뒤, 주민 사이에서는 “이제는 홍보업무를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보과는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산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총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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