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외국인 소유 국내 주택 10만 가구 돌파…중국인 비중 절반 이상, 수도권 집중 현상 심화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김만규 기자)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 수가 처음으로 10만 가구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가 5월 30일 발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외국인 주택은 총 10만21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 대비 약 5,000가구가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주택 소유자 수 역시 같은 기간 9...
용산구, 갈월지하차도 ‘높이 착각’이 부른 참사…김문수 후보 유세 차량 전복·화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유세 차량이 전복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독자 제공).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 갈월 지하차도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유세 차량이 전복되며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30일 오전 9시경 숙대입구역 방향으로 진입하던 유세 차량 상단에 설치된 대형 홍보용 패널이 지하차도 천장과 충돌하면서 시작됐다...
민주당 용산지역위, 사전투표 독려 이미지에 ‘술 취한 듯한 지역위원장 얼굴’ 전면…대선후보는 실종?
▲ SNS에 게시된 사전투표 독려 이미지 캡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불과 엿새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용산구 지역위원회가 공개한 사전투표 독려 이미지가 도를 넘은 ‘개인 홍보’라는 비판에 직면하며 당의 선거 전략에 심각한 혼선을 야기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지역위원회 사무차장이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이미지가 있다. 해당 홍보물에는 정작 당의...
민주당, 대선 D-6 조직력 총동원 168시간 집중 선거운동 전개…“지역민과의 소통에 총력”
지난 19일 민주당 용산역 유세 현장(김만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대통령 선거를 6일 앞둔 28일, 전국 시도당과 현역 의원들에게 ‘168시간 집중 선거운동’ 지침을 전달하고 사실상 전면 총력전에 돌입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번 선거를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으로 규정하며, 남은 일주일간 정당의 조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이재명,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 만들겠다”…용산구 효창운동장 반환 기대감 여론 ‘들썩’
이재명 후보가 “누구나 집과 직장 가까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히자, 용산구 주민들이 즉각 환영의 목소리를 내며, 효창운동장을 용산구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김만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체육 공약을 발표하며 “누...
[기획진단] ②용산구, "대선은 어느 나라 선거인가"…정치 실종의 민낯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에 부착된 대선 후보 현수막(김만규 기자)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서울 용산구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차분하다 못해 싸늘하다. 거리를 장식한 현수막과 벽보 외엔 선거의 존재를 체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민들 사이에선 “정말 선거가 있기는 한 건가”라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지역 정치...
[기획진단] ① 용산구 지역위원회, 무엇이 문제인가…잃어버린 정치의 기초
구 용산구청 사거리에 부착된 대선 후보 현수막(김만규 기자) 정치의 뿌리는 지역이다. 그러나 정작 지역 정치를 떠받쳐야 할 지역위원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주민과의 소통, 지역 현안 발굴, 정책 제안의 기능은 실종됐고, 정치인의 사적 네트워크 관리나 공천을 위한 장치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가장 큰 문제는 ‘무관심과 안...
[심층기획] 소상공인, 버틸 힘조차 잃었다…금리·매출·심리 ‘삼중고’에 붕괴 직전
한산하기만 한 골목길(김만규 기자) 어느덧 6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자영업자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한겨울이다. 한국신용데이터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소상공인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소상공인 다수는 매출 부진과 금융비용 증가,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삼중고에 빠지며 생존 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용산구, “용산의 하늘 위에 걷는 길, 세계를 향한 초록의 연결축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상부에 조성될 ‘공중 공원’(SH공사) “용산의 변화는 지금 시작됐다. 우리는 서울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미래형 도시를 구상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상부에 조성될 ‘공중 공원’ 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이 사업을 “도시 단절을...
청담동 해오름식당, 문경 약돌 돼지로 고품격 미식 경험 선사
▲해오름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약돌 돼지 삼겹살(김만규 기자) 서울 강남의 중심지 청담동에서 경북 문경의 청정 자연을 품은 ‘약돌 돼지’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바로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한 ‘해오름식당’이다. 이곳은 문경의 특산물인 약돌 돼지를 고급 한식으로 풀어내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식문...
[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의 심리학과 행정 붕괴
용산구 한마음 체육대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에서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일부 인사들이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도 자리를 고수하는 관행이다. 흔히 말하는 ‘알박기 인사’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집착은 단순한 무능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학적 메커니즘과 결합해 조직 전체를 병들게 한다. ◆권력과 안정감: 자리 집착의 심리적 근거 사람은 권력...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시선] 용산구, 자리 집착 구태는 이제 단호히 끊어야 한다
서울 남산타워(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행정의 가장 심각한 병폐는 한 번 자리를 차지한 인사들이 결코 내려올 줄 모른다는 데 있다. 흔히 ‘알박기 인사’라 불리는 이들, 그리고 소위 “똥칠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려는 일부 고위직·공무원 출신 인사들은 행정을 사유화하며, 주민 신뢰를 송두리째 흔드는 존재다. 정권이 바뀌고 새로운 구청장이 들어서도,...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정권 교체기의 책임 있는 퇴진 문화가 필요하다
서울 용산역(김만규 기자) 정권이 바뀔 때마다 되풀이되는 진풍경이 있다. 전 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 인사나 공공기관장이 “임기 보장”을 내세우며 자리를 고수하는 장면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의 구조적 병폐로, 정권 교체기의 혼란을 키우는 주요 요인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정무직과 공공기관장은 정권이...
정치/경제/사회용산구,“세금만 축내는 홍보과” 무능 논란…외부 위탁 요구 거세져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청 홍보과의 무능이 또다시 논란을 키우고 있다. 최근 홍보과 팀장이 연간 홍보 예산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난 뒤, 주민 사이에서는 “이제는 홍보업무를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홍보과는 주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예산 파악조차 하지 못한 채 총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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