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용산구, 2017 자원봉사·사회복지 박람회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호선 효창공원앞역 3,4번 출구 광장에서 2017 자원봉사·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복지도시 용산’의 밝은 미래를 선보인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 박람회를 이어오고 있다...
국방부 5·18특조위 지난 40일간의 조사경과 보고
5공화국시 5·18 대응관련 위원회 운영 등,정부차원의 조직적 개입 정황 포착‘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출격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건리, 이하 ‘5·18 특조위’)는 지난 40일간의 조사활동 경과보고를 통해 국민의 궁금증 해소와 대국민 제보접수...
정경두 합참의장 "환골탈태 수준 국방개혁···안보우려 불식 총력하겠다"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6일 "환골탈태 수준의 국방개혁을 통해 '싸워서 이기는, 사기 충만한, 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햇다.정 의장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
국방부 ,병사 월급 2022년 70만원 수준으로 인상 계획
국방부가 오는 2022년까지 군 복무 중인 병장 월급을 70만원 수준까지 인상할 계획을 제시했다.국방부는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병 봉급을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월 135만2230원)의 50%가 되도록 연차적으로 인상할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인상...
軍 "박찬주 대장, 뇌물 및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
군 검찰단은 11일 "10일 박찬주 육군 대장을 뇌물 및 부정청탁금지법위반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군 검찰단은 이날 "수사결과, 박 대장은 고철업자인 A씨에게 2014년경 2억2000만원을 대여해주고 7개월 간의 이자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기로 해 통상이자보다 과도한 이...
軍 "홍준표 수행비서 통신조회···민간인 사찰 아니다" 반박
육군은 10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가정보원·검찰·경찰 등 수사당국이 개인 통신자료를 수집하면서 수행비서 전화가 통신조회됐다며 '정치사찰'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한국당 대표 수행비서 대상 통신조회'는 군의 민간인 사찰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육군은 10일 설명자료를 내고...
국방부 "철원 총격 사망사건 원인, 사격장서 직선으로 날아온 유탄"
국방부는 9일 육군 6사단 소속 일병 총격 사망 사건이 사격장에서 직선으로 날아온 '유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결론지었다.국방부는 오늘 "고(故) 이모(某) 상병은 인근 사격장으로부터 직선거리로 날아온 유탄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지난달 26일 강...
용산구, 제2회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 수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8일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제2회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을 받았다.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에게 지급된다. 세계일보사 주최다. 구는...
국방부, 기무사 완전재편···동향업무 폐지, 보안·방첩 강화
국방부는 29일 국군 기무사령부의 동향파악 업무를 폐지하고 보안·방첩 중심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오늘 "10월 1일부로 기무사를 국민과 군의 개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고강도 개혁의 일환으로, 군사정보 위주의 조직을 본연의 업무인 보안·방첩 중심으로 완전 재편...
용산구, 2017년 추석 종합대책 추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상 최장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17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책 추진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훈훈한 추석보내기, 물가안정대책 등 7개 분야를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했다.  ...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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