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추진...공동주택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공동주택의 경비직 노동자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환경미화, 제설, 주차관리, 외부인 안내에 이르기까지 굳은 일을 도맡아 하며 공동주택의 운영에 꼭 필요한 존재로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경비노동자들이 여름엔 더위, 겨울엔 추위로 고통 받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
용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위해 행정력 집중
중국 우한시에서 발견되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진자가 국내에서도 네 번째로 발견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시키고 모든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산구, 복지급여 통합조사과정 문자로 간단하게 제공
복지급여 통합조사란 복지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주민이 제출한 서류,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상 공적 자료, 신청인 근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보장 적합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 대상이 되는 조사 분야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장제도,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서...
용산구, 한남1고가 하부공간 공공공간으로 조성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 정신적 힐링을 돕는 공공 휴식 공간을 확충하는 것은 지역의 중요한 과제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은 서울시 고가 하부공간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시내 고가도로 아래 유휴 공간 180여 곳을 활용, 북카페·어린이도서관·공연장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n...
용산구,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개소
사회 구조의 변화와 함께 부모가 육아를 전담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육아를 분담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2~30일 원효1동, 이촌2동, 한남동, 효창동 ‘우리동네 키움센터’ 4곳을 한꺼번에 오픈한다.원...
용산구, 임산부& 영유아 영양섭취 돕는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
균형잡힌 영양 공급과 꾸준한 운동의 습관화는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대사증후군 검진, 운동·영양 상담, 1차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용산구가 지난...
성장현 용산구청장,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참여
성장현 용산구청장이26일 남영동 소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았다.성장현 용산구청장(좌측 2번째)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고 있다용...
용산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겨울철 김장김치는 가장 중요한 겨울 대비 먹거리 중 하나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6~28일 3일간 구 전역에서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용산...
용산구, '청년층 정신건강관리 계획' 추진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에서 높은 축에 들어가며, 전 세대에 걸쳐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20대가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용산구, 제설대책 본격 돌입
겨울철의 기습 강설은 많은 불편과 안전상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예방이 필수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은 기습 강설 시 신속한 제설·제빙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9~20년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제설대책본부 현판식에...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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