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전국 최초로 '장애인 커뮤니티센터' 조성
현대 행정은 다양하고 복잡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종합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장애인 복지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용산구 장애인 커뮤니케이션 센터 이미지이러한 흐름에 발 맞추어 서울 용산...
용산구, 겨울철 감염병 예방 활동 나선다
겨울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감소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은인플루엔자(독감), 홍역 등 여러 가지 겨울철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용산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n...
국방부, 군부대에 액상형 전자담배 반입 금지.. 사용중단 권고
국방부가 예하 전 부대에 액상형 전자담배 반입을 금지하고 사용중단을 권고했다.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1월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장병들의 건강을 고려해 액상담배 사용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하는 내용의 지침을 내려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육군 관계자도 "육군도 장병건강 복...
용산구,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0월 28일부터 실시
지진, 화재, 홍수, 폭설...대규모의 재난상황은 우리 곁에 언제나 도사리고 있으며 재난 대응과 대비가 느슨해질 때마다 많은 이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 가는 참사가 발생하곤 한다.이러한 참사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대응체계...
[포토뉴스] 용산구, 구 전역에서 '클린데이 대청소' 행사 진행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25일구 전역에서'클린데이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성장현 용산구청장(맨 앞)이 25일 용문동에서 열린 '클린데이 대청소' 행사에 참여했다용산구는 10일 앞으로 다가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
용산구,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10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립용산 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기념식과 문화예술축제(용산뜨락 예술제)를 개최한다. 장애인 복지활동에 종사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용산뜨락 예술제 홍보 포...
용산구, 민간 화장실 안전개선 지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민간 화장실 안전개선 지원사업을 벌인다. 사업유형은 남녀화장실 출입구 분리(1순위)와 층별 분리(2순위), 기존 남녀 분리 화장실 안전개선(3순위)으로 나뉘며 사업기간은 이달부터 연말까지다. 민간 화장실 2곳을 정해 각...
국방부, 태풍 링링 피해 수습 대민지원 나선다...해병대 3300여명 투입
국방부는 9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인한 피해 수습과 관련해 대민지원에 나선다.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는 태풍 피해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중앙안전대책본부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태풍 피해상황 점검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7일 구 재난(풍수해)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상황을 살폈다.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7일 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상황을 살폈다구는 공무원 비상근무,취약지 ...
[포토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태풍 '링링' 철저히 대비할 것"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왼쪽)이 6일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함께 국제빌딩4구역 공사 현장을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왼쪽)이 6일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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