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방재/환경
용산구, 전문가 무료상담실 이용실적 20%↑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문가 무료상담실이 인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지난해 구에서 이뤄진 전문가 상담은 총 860건으로 2016년 715건 대비 20%가 늘었다. 이 중 법률 분야 상담이 2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산구, 생활쓰레기 감량 '자치구 1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해 생활쓰레기 감량실적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구가 수도권매립지와 마포자원회수시설에 반입한 폐기물 총량은 3만 1293톤이다. 2016년에 기록한 3만 4750톤 대비 3457톤(9.94%)이 줄었다. 당초 목표했...
용산복지재단, 5000명 대상 취약계층 지원 나서
지난 3일 익명의 독지가가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전화를 걸었다.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기부를 원하는 데 금액의 크기와 용도에 대해 협의를 요청한 것. 재단은 해당 사항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알리고 독지가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8억 5천만원을 기부받...
용산구, CCTV·로고젝터 확충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예산 11억원을 투입, 폐쇄홰로(CC)TV와로고젝터를 대폭 확충·개선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CCTV 통합구축’ 사업을 펼쳐왔다.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주정차 단속 등 용도에 맞춰 CCTV를 15곳 신설하고 기설치 시설물 성능을 업그레이드...
용산구, 용산공원조성 협력단 발족·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공원의 온전한 조성을 이끌기 위해 ‘용산공원조성 협력단’을 발족·운영한다. 협력단은 구청 행정지원국장(단장)과 구민(주민협의체) 34명, 전문가(자문위원회) 8명, 7개 유관부서 직원 21명 등 전체 64명으로 이뤄졌다. ...
용산구, 가임기여성 풍진검사 원스톱서비스 시행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5일부터 가임기여성 풍진검사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 풍진(Rubella)은 급성 피부 전염병의 하나다. 잠복기를 거쳐 식욕 감퇴, 피로감, 결막염, 두통 등 증세를 나타낸다. 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선천성 ...
용산구, 한파 대비 '바람막이 쉼터' 15곳 설치
용산구(구청장성장현)가지역내버스정류장15곳에한파대비바람막이쉼터를설치했다. 구민들이버스승차대기중추위에노출되...
용산구, 월동모기 퇴치 기동반 '눈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겨울철 모기방역과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위해 운영 중인 ‘월동모기 퇴치 기동반’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기동반은 2017년 12월부터 내달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소독원, 운전사, 사회복무요원 등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기동반은 숙박시설,...
성장현 용산구청장, 공사장 안전점검으로 새해 업무 개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일 효창5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 공사장 안전점검으로 새해 업무를 개시했다. 최근 크레인 전복 등 공사장 안전사고가 이어짐에 따라 시민 불안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성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2018년 시무식을 마치고 곧바로 해...
용산구, 2017 창의행정 우수부서 선정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청파동주민센터가 ‘서계 낭만 마켓 지나 꽃길만 걷자’(이하 ‘꽃길만 걷자’) 사업으로 2017년 창의행정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서울역 인근에 자리한 청파동은 노후주택과 좁은 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낙후된 이미지를 보이고 있다....
용산구 김만규 기자, "용문시장 상인회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묵직한 의혹 앞에 여론 싸늘
- ‘용금맥축제’ 금전 흐름부터 현대화 사업 서류 조작설까지…진상 규명 목소리 커져- 윤 영* 씨(여성) 개인 계좌 입금 확인 - 시행사 통한 이중 수익 구조 제기- 공식 절차 없이 내부에서 임의로 문서를 작성하고, 숙대 인근에서 제작한 이른바 ‘막도장’을 찍어 제출- 김만규 기자 “자신 있으면 기자도 고발해보라”용산구 용문시장(김만규 기자) “고발? 할...
정치/경제/사회[단독] 용산구 용문시장, 오정만 ‘부산어묵’ 대표…“상인들의 눈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행사 당일 용문시장 골목을 가득 메운 관객들 사이로 오정만 대표의 모습. 용문시장 상인회의 방해 속에서도 시장엔 웃음이 피어났다(김만규 기자). “저는 민원도, 비난도 다 감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사가 안 돼 힘들어하는 상인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난 5일(토),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버스킹 행사는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니었다...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전통시장에 별들이 떴다”…연예인 총출동에 시민들 ‘들썩’
용산구 용문시장 버스킹 행사 전액을 후원한 부산어묵 오정만 대표. 용문시장 상인회의 악성 민원으로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도 용문시장 활성화에 대한 열의는 누구도 꺾지 못했다.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진행된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게릴라 공연(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이 연예인들의 총출동과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 ‘전통시장 부활’의 신...
정치/경제/사회[기획칼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 상권 살리기 막는 ‘시장의 암덩이’…누구를 위한 조직인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용문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영구의 게릴라 버스킹 행사에 참석했다(김만규 기자) “이제는 상인회를 가장한 민폐 집단에 불과하다.” 최근 용산구 용문시장 상인회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때 상인들을 대표한다고 자처하던 이 조직은, 지금은 되려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존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빗...
정치/경제/사회[용산구 노들섬 재탄생] 3,700억 투입 ‘글로벌 예술섬’ 조성…2028년 재개장 확정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감도. 공중보행로, 수변정원, 문화전시공간 등이 어우러진 서울 도심 속 미래형 문화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이 오는 2028년, 한강 위 예술·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글로벌 복합문화섬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7월 2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교육/문화/관광‘밥상 물가’ 다시 꿈틀…라면·달걀·고등어까지 줄인상에 소비자 한숨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라면 가격표를 살펴보고 있다. 6월 라면 가격은 전년 대비 6.9% 올라, 최근 10개월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김만규 기자) “라면도, 달걀도, 김치도 다 올랐어요. 장바구니에 손이 잘 안 갑니다.” 6월 소비자물가가 다시 반등하며 서민 식탁에 직접적인 충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과일값 하락이라는 기저효...
정치/경제/사회[정책진단] 물가 잡기 총력전…‘비축+할인’ 정부 대책, 얼마나 효과 있을까?
서울 시내 대형마트 야채코너. 정부가 배추·사과·한우 등 주요 품목의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일시적 효과에 그칠 것”이라는 반응도 나온다.(김만규 기자) 정부가 먹거리 물가 급등에 맞서 총력 대응에 나섰다.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수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까지 추진하는 등 물가 억제 수단을 총동원한 ...
정치/경제/사회[경제분석]13조 소비쿠폰, 내수 살리기인가 물가 자극인가…“외식·생필품 가격 폭등 우려”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김만규 기자) 정부가 하반기 경기 부양을 위해 총 13조 원 규모의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다. 외식과 전통시장, 농수산물 할인 등에 집중된 이번 정책은 내수 진작의 기대를 모으는 한편, 물가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쿠폰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외식, 생필품, 전통시장 등에 집중되는 구조상...
정치/경제/사회[초고령사회 ③] “168조 시장의 그늘”…실버 산업, 질적 신뢰 없인 지속 불가능하다
-급팽창한 시니어 산업, 서비스 편차·정보 격차·공공 사각지대 ‘3중 리스크’ 노출-“지금이 제도 정비 골든타임…공공과 민간, 역할 분담 선명히 해야” 어르신들이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만규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168조 원 규모로 급팽창 중인 실버 산업이, 양적 성장 속 질적 불균형이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기...
정치/경제/사회지식은 쌓는 것이고, 지혜는 나누는 것이다
‘지식’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 검색 한 번이면 방대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지혜’는 다르다. 지혜는 정보를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나눌지를 아는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차이가 바로 대화의 품격을 가른다. 요즘 유독 대화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단순하다.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
정치/경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