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관광
용산구, 간부 공무원 안전체험교육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4, 28일 양일간 구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대형 재난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심에서 이를 컨트롤할 수 있는 구청 조직의 핵심 리더인 간부 공무원부터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키...
용산구,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행사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24일 구민과 함께하는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 행사를 연다. 구는 독립을 향한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얼이 담긴 지역의 장소성을 재조명함으로써 구민의 자긍심을 고...
용산구, 제4회 후암시장 두텁바위 축제
골목형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후암시장이 오는 22일 제4회 두텁바위 축제를 열고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다. 지난 17일 후암시장에서 진행된 ‘암(岩)시장+골맥파티’ 행사에서 젊은이들이 프리마켓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용산구,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건축여행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가 재능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건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건축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했다. 탐방지로 지역의 유명 건축물과 건축 공사장, 건축사사무소를 두루...
용산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본격 추진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분야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최근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찾동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행정, 마을, 복지·여성, 건강의 4개 분과로 나뉘며 관련 부서(동) 팀장이 ...
용산구, 책 읽는 도시 만들기 '박차'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올해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책 읽는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옛 원효로구청사(백범로 39)를 활용해 1,056㎡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조성한다. 용산구 어린이·청소년 종합타운 건립의 일환으로 종합타운 ...
용산구, 안중근 추모행사·이봉창 기념관 건립
안중근, 이봉창… 잊지 않겠습니다열사(烈士)의 충혼이 깃든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안중근 의사 추모행사와 이봉창 의사 기념관 건립 등 지방정부 차원의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에 힘을 쏟아 눈길을 끈다. 안중근 의사 추모행사 1910년 2월 14일 ...
용산구, 2017년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
정월은 한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 보는 달이다. 대보름은 어둠과 재액을 밀어 내는 밝음의 상징으로 조상들은 이날 농사가 잘 되길 비는 ‘동제’를 지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16개 동에서 2017년 정월대보름 맞이 ...
용산 고등학생들 캘리포니아로 떠난 사연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UCLA 탐방중인 학생들 현지 교육환경 체험과 미국 명문대학 탐방, 유학생과의 만남은 물론 홈스테이를 통한 미국생활과 문화체험도 실시하는 등 학생...
용산구, 2017년 동 업무보고회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6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업무보고회를 열고 폭 넓은 소통행보를 이어간다. 동 업무보고회는 올해 각 동별로 진행할 각종 사업계획을 구민들에게 사전에 알리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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