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관광
용산구 신임공무원, 의열사 참배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8일 오전 신임 9급 공무원 24명(행정직22, 세무직2)에게 발령장을 주고 함께 효창공원 의열사를 참배했다.공직자로서의 애국심과 공복으로서의 자세를 다지기 위함이다.의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임정요인 7위 선열의 영정을 모신 곳으로 '호국도시' 용산을 상징...
용산구, '마을이야기' 책자 발간
남영동 쪽방촌에는 ‘선반지기’들이 산다. 한때 목수생활을 해본 적이 있는 열 명 안팎의 주민들이 의기투합해 이웃 주민들을 위한 수납 선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80여 가구의 벽과 창문, 부엌에 선반을 달았다. 쪽방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다리 뻗을 ...
용산구, 2017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 모집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외국어 정복’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새해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고자 내달 6일까지 2017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국어교실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주2회) 용산구청 8층에서 진행되며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
용산구,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수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산업정책연구원이사장상)을 받았다. 지역경제혁신대상은 전국에서 시행한 우수 지역산업 정책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가 ...
용산구, 주한 사우디 대사관 초청 중·고교 특강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학입시제도는 어떠한가요?”, “외교관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요?” 지난 16일 신광여고를 찾은 리야드 빈 아흐메드 알무바라키(Riyad A. Almubaraky)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여고생들의 잇따른 질문에 흐뭇한 미...
용산구, 2016년 직장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22일 ‘2016년 직장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일과 삶의 균형)의 진수를 선뵌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서 진행된다.19개에 이르는 ...
용산구, 제6회 사랑의 바자전 개최
문화예술 통해 이웃 사랑 실천하고자용산미술협회, 예술공방 청년 작가 등 힘 모아판매 수익금 ‘따뜻한 겨울나기’ 연계 저소득층 지원무료 관람…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소외계층 특별초대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문화예술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제6회 사랑의 바...
용산구, 겨울방학 나눔·배움지기 캠프 참가자 모집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겨울방학 나눔·배움지기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나눔지기(멘토)와 함께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싶은 용산구 초·고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배움지기(멘티)로 참여할 수 있다. &nb...
용산구, 2016년 문해골든벨 개최
“한글을 몰라 당달봉사로 살아온 인생, 작고 초라하게만 살아왔다네. 이제는 글 배우고 세상 부러울 게 없이 행복한 일만 남았네” 갈월사회복지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김금순(가명·74) 어르신의 시 ‘행복’ 이다. 한평생 ‘까막눈’이 한이었던 어르신들이 축제를 통해 ...
용산구, 2016년 대외수상 '대박'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올해 28개 사업의 대외기관 평가 수상을 통해 ‘일 잘하는 자치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유권자 대상 시상식 우선 구는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11개 중 10개 사업에서 우수구로 최종 선정됐다. 확보한 재정보전금만 3억 6...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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