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관광
용산구, 3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평생학습관에서 새해 구민들의 학습욕구를 자극할 흥미로운 강의를 여럿 준비했다. 우선 불안해진 경제 상황을 대비한 ‘재무심리과정’이 눈에 띤다. 내달 6일부터 22일까지 주2회(월·수) 운영하며 교육대상은 구민 30명이다. 강의...
용산구, '엉뚱발랄 콩순이' 기획공연 개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월 1일부터 26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엉뚱발랄 콩순이’ 기획공연을 열고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뮤지컬 콩순이는 (주)영실업이 제작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다. 콩순이 뮤지컬 ...
내일의 사회학자, 과학자, 발명가 다 모였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 내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논문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논문 32편을 선정·시상했다. 영광의 대상 수상자는 성심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연재 학생이다. 이연재 학생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스트레...
용산구, 미디어 작가 양성과정 운영
“미루겠다는 것은 쓰지 않겠다는 것이다(테드 쿠저)”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새해 구민들의 글쓰기 욕구에 불을 지필 이색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미디어 작가 양성과정’이라는 이름으로 전문 강사가 나서 글쓰기 기초에서부터 블로그 운영...
용산구, 새내기를 위한 '특급 가이드' 운영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들은 모든 것이 낯설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인간관계, 무엇보다 덜컥 주어진 업무를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막막하기 그지없다. 선배와 동료의 도움이 절실하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입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자 애국, ...
용산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확대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전년 대비 50% 확대 운영해 눈길을 끈다. 구는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민생경제가 침체된 점을 감안해 대학생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 필요한 예산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1천 8백만원을 활용한다. ...
용산구, ''정유년 이렇게 달라진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구정제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에 나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들에게올해 구정의 주요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각 부서 주요업무...
용산구, '소통하는 용산' 백서 발간
“대로변에 방치된 노후건축물 때문에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구에서 조속히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월 용산구 후암동 업무보고회에서 접수된 김모씨의 건의사항이다. 구는 해당 건축주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알리고 건물 대수선 등 보수보강을 독려했다. 외...
용산구, 2017년 신년인사회 가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4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정유년(丁酉年) 새해맞이 신년인사회를 연다. 구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한해 구정 방향에 대한 소식도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신년인사회를 이어오고 있다. 초청대상만 7,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용산구, 시 교육청 이전 '눈앞'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8일 열린 2016년 제19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시 교육청 이전을 위한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 조감도 이로서 구가 오랜 기간 공들여온 서울시 교육청 이전사업...
[사설]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에 이용한 용산구, 구청장은 직을 걸어야 한다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자료를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참사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를 행정 성과로 포장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윤리적 붕괴’라 불러야 마땅하다. 행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책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나 용산구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의 눈물을 행정 홍보의 도구로 삼는 치...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이태원 참사 다시 소환한 안전재난과장 즉각 경질하라
용산구가 또다시 이태원 참사의 상처를 건드렸다. 아무리 돌머리를 가지고 있다해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야말로 몰상식의 극치로 보인다. 안전재난과가 참사 관련 자료를 홍보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외면한 채 행정 성과로 포장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착오가 아니라, 재난의 본질을 ...
정치/경제/사회이태원 참사 3주기 앞둔 용산구, 행정 신뢰 회복 ‘산 넘어 산’
오는 10월 29일, 2025년 이태원 참사 3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참사 이후 수많은 경고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용산구 행정의 근본적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주민 안전보다 조직 편의와 특정 권력 중심 운영이 지속되면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상태다. 경영학 박사 출신인 김만규 기자는“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용산구 조직은 소통 단절과 권력 유착이...
정치/경제/사회한강버스 본격 운항, 정치 공세 논란 속 서울시 “안전·투명성 최우선”
서울시청(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의 본격 운항을 둘러싼 정치적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강버스를 준비했으며, 충분한 시간과 세심한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국정감사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감사 요청으로 촉발됐다. 시 관계자...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는 어쩌다? 전국적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했는가?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 행정은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이태원 참사 이후 신뢰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을 신뢰하기보다 불신과 분노를 쏟아내고 있으며, 용산구는 이제 서울을 넘어 전국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다. 그 원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병폐에 있다. 첫 번째로...
정치/경제/사회[김만규의 시선] 용산구, 썩은 조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용산구는 현재 전국적 조롱거리를 넘어 지탄의 대상이다. 주민들의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행정은 구청 직원들마저 용산구를 떠나는 총체적 난맥에 빠졌다. 이태원 참사로 안전 행정의 부실을 여실히 드러낸 뒤 최소한의 개혁이라도 기대했지만, 돌아온 현실은 더 깊은 절망감뿐이다. 지금의 용산구는 단순히 무능한 수준을 넘어, 조직 자체가 부...
정치/경제/사회[심층 기획] 용산구 홍보담당관, 어쩌다 무능과 불신의 아이콘이 되었나?
용산구청(김만규 기자) 서울 용산구청 홍보담당관을 둘러싼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단순히 보도자료 배포의 허술함이나 보도자료만 받아적는 단체에 ATM 기기처럼 하는 일 없이 예산만 집행하는 관리 부실을 넘어, 이태원 참사마저 홍보 수단으로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 사회 전반에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제 논의는 단순한 개선 차원을 넘...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가슴에 또 한번 대못 박다
- '상식 밖의 행정', 유가족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다- '안전'을 명분으로 '참사'를 지우려 한 행정의 민낯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후 기념 촬영(용산구). "어떻게 감히?"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
정치/경제/사회“상식 밖의 조치” 서울시, 용산구 안전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는 27일, 지난 22일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에 수여한 대상을 전격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태원 참사 유족들의 강한 반발에 따른 것으로, 유족들은...
정치/경제/사회용산구, 이태원 참사 홍보 수단 삼다니…유족 반발·서울시 즉각 수상 취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김진배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이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후 구청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산구). 서울시가 주최한 ‘2025년 지역축제 안전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용산구가 대상을 받은 것과 관련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유가족들은 27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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